무도총회때 거창하게 소개받은거에 비해서 그이후에 분량은 거의 실종수준
이경규 김구라가 다 해먹긴했는데 김영철 서장훈 김숙 윤정수 이렇게도 분량 하나씩은 챙겼는데 박나래는 소개 이후에 무도 라스 누가키웠냐 이슈 판 깔려도 무난히 공기화
분장 몸개그쪽으로 웃긴건 맞는데 같이 뜬 장도연에 비해서 판 끌어가는거나 말로 웃기는거에는 약한거같음
무도총회때 거창하게 소개받은거에 비해서 그이후에 분량은 거의 실종수준
이경규 김구라가 다 해먹긴했는데 김영철 서장훈 김숙 윤정수 이렇게도 분량 하나씩은 챙겼는데 박나래는 소개 이후에 무도 라스 누가키웠냐 이슈 판 깔려도 무난히 공기화
분장 몸개그쪽으로 웃긴건 맞는데 같이 뜬 장도연에 비해서 판 끌어가는거나 말로 웃기는거에는 약한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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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예전부터 느낀 게 박나래 본인의 주력은 몸개그나 분장개그였음. 그런데 친구인 장도연은 기본적으로 말을 잘하는 데다 센스도 타고 났음. 그래서 주변 자신이 친한 장도연, 양세형과같이 재능 있는 코미디언 동료들을 보며 자신의 한계를 느낄 수밖에 없었을 거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본인의 재능이 부족하다는 열등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에 봉착한 것 같음.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무리하게 19금 개그를 자꾸 하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음. 하지만 19금 개그도 상당한 기술과 센스를 요하기 때문에 결국 논란을 일으켰던 거지.
왜 그런 거 있잖아, 주변 친구나 동료가 나보다 더 잘하면 괜히 열등감도 생기는 거. 그럼 대부분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거나 자신의 장점을 더 키울 생각을 하는데 이게 잘못된 방향으로 발현되면 무리수만 늘어나게 되지.. 그래서 예전부터 개인적으로 재밌다는 생각은 안 했음. 그러나 승승장구하는 거 보니 내가 대중이 원하는 방향과 내 취향이 다른 거구나 하고 받아들였는데, 최근 상황들 보면 그 무리수들이 다 문제가 돼 터지는 중인 듯.
박나래는 말빨은 솔찍히 없지
몸개그로 웃기는 부류지
하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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