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익명의 여성으로부터의 상담
저는 회사에서 일하는 20살 연하의 입사2년차 후배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습니다
저는 25년 근속한 정사원이고 이런저런 관리업무를 맡고있고
직속상사는없습니다
다만 그와 함께 일한적이 있었고 호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보다 그가 불편해 질것이고 회사를 그만둬 버릴지도 몰라요
일방적인 저의 사랑으로 미래가 밝은 젊은이에 상처를 입힐까봐 마음이 불편해요
하지만 저의 나이를 생각해보면 이것이 마지막 사랑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고백을 해야될까요?
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