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8년 3월, 20대 초반의 청년이 얼굴에 미소를 띠며 마이크 앞에 섰다. "나는 이제 평범한 젊은이에 불과합니다. 병역의 의무를 하기 위해 이곳에 왔으니 특별한 대우도 바라지 않습니다"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가 입대하는 날이었다.
한창 인기를 누리던 1957년 그가 국방부의 징집대상에 오르자 육·해·공군이 저마다 엘비스를 차지하려고 경쟁했다. 해군은 엘비스가 살았던 멤피스 출신 사병들을 모아 아예 '엘비스 프레슬리 중대'를 만들어 주고, 개인 숙소도 주겠다고 제안했다. 육군은 해외 순회공연을 주선하고 언제든 언론 인터뷰와 방송 출연을 허용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엘비스는 모든 제의를 뿌리쳤다. 그는 '특별 대우'를 원하지 않았다.
그거슨 King’ 엘비스 프레슬리 였고요.
출처 :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8/14/2017081401000.html
기사원문 : https://naver.me/GtbwJ5Vr
그냥 기부면제도 해주지 그래??ㅎㅎ
엘비스 프레슬리 할아버지를 보고 본받아라. 그런데 젊은 나이에 돌아가셔서 안타깝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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