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때문에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6개월이 지났지만 상처는 아물지 않았다. 7세 아이는 꼭꼭 숨겨왔던 속내를 담임선생님에게 털어놨다. 아이는 엄마의 죽음을 자기 탓이라고 생각한다. 엄마는 지난 3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세상을 떠났다. 가족 중 가장 먼저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아이였다.
부모마저 앗아간 코로나, 남겨진 아동 680명
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2209290114#_enliple
코로나19가 다끝나가는 분위기에 앞으로는 이 사회적인 질병이 남긴 우리사회의 상흔을 보듬을 시기인 것 같다.
대부분의 상처는 자연히 치료가 되겠지만, 기사에서 처럼 흉터가 되는 상처도 많은 것 같다.
코로나19 참 사회적으로도 아픈 질병이다.
짱깨 개새끼..
에고...아이가 얼마나 트라우마가 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