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 간장치킨 분무기 소송전

저 부분은 딱히 가맹점을 욕하기엔 무리가 있음
제일 큰게 마이너스적인 요소를 준게 아니니깐

저건 개선을 시킨거니깐
그리고 지침상 오직 붓을 사용할것 이란 명칭도 없었고

이 2개 때문에 법원에서 가맹점 사장님 손을 들어줬지 싶음

그래서 기업에서 마침표 쉼표도 신중하게 쓰는거고

호식이는 거의 호프집이라고 생각하면 됨

짜지 않는 안주는 맥주를 부르지 못함..

짠 안주로 맥주를 더 팔게 되고 상대적으로 치킨 판매보다 마진을 더 남기는 맥주 판매를 부추기는 상품이라 보면 됨

붓으로 양념을 바르게되면 짠맛이 확 나기 때문에 음료나 맥주를 마실텐데 스프레이로 뿌리면 붓으로 소스를 바른만큼 정도의 짠맛을 못 냄

그렇기도 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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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아니야. 호식인는 호프를 팔지만 배달형 매장 비율이 90%이상이라 호프는 이유가 될 수 없음
(실제로 요새는 배달로 생맥을 안 먹어서 안 팔고 있는 매장이 더 많음)

스프레이 사용 시 조리 시간이 단축되지만 치킨에 고르게 소스가 안 발림 이 말은 본사 입장에서는 매뉴얼이
지켜지지 않는다는 주장을 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다르게 말하면, 소스 사용량이 줄어든 다는 거임
소스는 대체적으로 치킨 본사들이 가장 많은 마진을 태우는 제품인데, 호식이는 주력 메뉴가 간장/매운 간장임
이 제품에 들어가는 소스 사용량이 준다는 건 본사의 마진이 줄어든다는 거고,
타 제품군 보다 본사 장악력이 높은 치킨 브랜드 본사 입장에서는 내 말 안 듣고, 자기 뜻대로 하려고 하내 플러스
마진까지 줄어 들수 있는 구조가 형성되니까. 가맹 해지까지 간거야. 거기도 법무팀 있는데, 가맹 해지하면 질
확률 높은 거 모르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