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 어느 마을의 특이한 술집
특이한 옷차림을 보고 어디서 오는 길이냐고 묻는 사람들
자전거 타고 미국 횡단 중이라고 말함
이야기를 듣고 그냥 맥주를 주는 상점 직원
바로 받아 마심
맥주를 사준 직원 이름이 제이슨
잠깐 이야기를 나눴는데 전 주한미군!!
한국에서 왔다니까 자신의 집에서 자고 가라는 직원
부인도 허락해 줌
근데 이날 운이 정말 좋은 날인지
상점에서 처음 만난 할아버지가
조심히 여행하라며 100달러 줌
가게 마감하기 기다렸다가 집으로 가서
뒷마당에서 캠프파이어 하며 맥주 마시다가 잠
다음날
(전) 주한미군 직원이 하루 더 있다 가라며 성당도 구경시켜주고
양조장도 구경시켜 주고
가족모임에도 초대해서
직접사냥해서 만든 사슴소세지도 먹여줌
그리고 다 같이 부모님 집으로 감
한국에서 있을 때 사진을 보여준다고 앨범을 가져옴
남산타워에서 찍은 것 같은 사진과 우리나라 군인들과 찍은 사진 등을 보여줌
앨범을 보고 나와 사슴고기로 만든 스파게티도 먹고
집으로 돌아가서 잠
끝
역시 풍요로운 나라라 인심도 후하네, 뜯어 갈떈 사악하게 뜯어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