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에서 동양인들을 자신감 없다고 보는 이유..

이건 문화의 차이로 시작되었지만 현대 조직문화엔 개선점이 필요할 듯..

상대방이 느낄 거절감을 배려하는 뉘앙스라 좋게만 봤는데, 내가 거절하는게 당당하고 상대방도 내 거절을 존중해주는 방식의 유대가 서구적 문화에는 저변에 깔려있는것 같음.

대인관계에서도 그렇고 조직내 소통에선 더더욱 수직적인 상명하복보다 합리적이고 자유로운 토론이 있어야 우리도 구글같은 기업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봄

근데 더 잘 모르는게 있는데, 이른바 수평적인 것과 예의없는 건 구분해야함. 경험상 여기서 핀트가 어긋나는 경우도 좀 있음.

그래 눈치 안보거 말해야지..  "옆에 빨간옷 입은 누나 누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