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회사들이 정산을 보여주지 않는 이유는
연습생 제도가 있어서임

그냥 10억 벌었고
회사하고 가수하고 3:7 계약했으니
가수가 7억 먹는데 팀이 7명이니 1억씩...
이면 좋겠지만

대부분 엔터사 계약 조약에
3:7로 수익 배분하지만
7에서 너희가 연습생시절 트레이닝에 들어간 돈을 재정산한다
뭐 이런식으로 넣거든

이게 가장 크게 터지고 법적 분쟁이 일어난게
이달에 소녀... 츄...

연습생시절 트레이닝에 들어간 돈에 대해
회사마다 다 달라... 게다가 이 비용은 부풀리기도 좋고
결정적으로 연습생시절이면 20~30명씩 트레이닝하다가
5~6명이 데뷔하는 건데
여기에 데뷔해도 폭망해서 돈을 전혀 벌지 못 하면...
그런 비용까지 가수들한테 전가되는 셈이지
그런건 3:7에서 3으로 회사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인데
가수들 7에서 빼가는거지

가수들도 그래 내가 연습생 시절 나를 트레이닝 시켜준거 충분히 비용 처리할 수 있어
라고 인정 해도 다른 애들꺼까지 내가 처리해야 돼?
또 회사도 십수년전 자료를 갖고 있을까? 대충 퉁쳐서 얼마로 처리하니
자료를 달라고 해도 못 주고

이런거 감안해서 애초에 3:7이 아닌 4:6, 5:5로 계약하면
회사는 소송 당하기 십상이지.
그래서 배분외에 연습생시절 들어간 돈 재정산한다는 조항 넣는데
위에서 말한바처럼 이런저런 문제가 발생되고

아무튼 그런 문제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