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 매니아층 많다는 라면

개꿀맛..

저거 맛있음 

농심답지않게

먹을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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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들은 알지 저 면의 꼬들함

최근에 농심 건면 시리즈만 먹고 있음.
사실 어릴때, 젊었을때는 그런 적이 없어서 잘 몰랐음. 소화가 안 된다는 걸...
나이 먹고 당뇨 전단계 진단받고 다이어트하면서
한달에 두번 정도로 라면 먹는 걸 줄였는데...
튀김, 라면, 떡, 빵... 이런거 안 먹다가 먹으니까 확실히 소화가 안 되는 걸 느끼게 되었음
그러다가 유탕면이 아닌 건면을 먹었는데... 소화 부담이 훨씬 적은 거임

그래서 건면만 찾아 먹게 되는데
거의 농심에서만 만들고 있고
저 칼국수도 건면이라서 먹고 있음.
칼국수라면도 맛 있지만... 건면이라서 먹을 수 있음.

이거 나이 먹기전에는 혹은 당뇨 진단 받기 전에는 알 수 없는건데...
그냥 그렇다고...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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