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성대를 설립한다는 덕만과의 대화)
세상을 종으로 나누면 이렇습니다.
백제인, 고구려인, 신라인. 또
신라안에선 공주님을 따르는 자들, 이 미실을 따르는 자들.
하지만 세상을 횡으로 나누면 딱 두가지밖에 없습니다.
지배하는 자와 지배당하는 자. 세상을 횡으로 나누면 공주와 저는 같은편입니다.
우린 지배하는 자입니다.
각 세력의 이득에 따라 갈라서 움직이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지배하는자는 같은편임
정치의 본질을 가장 정확하게 정의한 대사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딱 저런마인드니깐 국민을 개돼지 보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