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사진
민락공원은 밤바다를 지척에 두고 술과 회를 먹는 ‘회(膾)크닉’ 명소로 유명했지만, 취객 범죄와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ㆍ악취 등 문제로 ‘술병공원’이란 오명이 붙었다.
대책위 꾸린 상인들 “행정소송도 불사”
반면 상인 불만은 고조되고 있다. 민락수변공원에는 ‘회타운’이 밀집해있다. 방문객은 주로 회를 포장해 민락수변공원으로 향했다.
상인 바상대책위원회는 음주가 금지되면서 매출이 곤두박질쳤다고 했다.
비대위는 '금주구역 지정 철회 요구'에 동의해 달라며 서명을 받고 있다.
현재 서명자가 1500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비대위는 수영구와 상인이 머리를 맞대면 쓰레기 등 문제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
김 위원장은 “시간을 정해 한시적으로라도 음주를 허용해야 한다”며 “이달 말부터 집회 등 투쟁을 본격화할 예정이며 행정소송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고한 유튜브
뉴스 출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84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