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에 갇힌 청년들

고여버리는게 문제죠. 결국 성장동력은 다음세대가 가지고있는건데 그 동력을 기성이 다 빨아먹으면서 성장이 멈춰버리니까요. 그래서 자본주의역시 끊임없이 개선되고 고쳐져야되는데 이 조차 너무 고이면서 점점 굳어져버리고 있구요. 톱니바퀴가 닳는거 처럼요.

자본주의의 맹점이자 장점인데 자본을 갖는 사람이 더 큰 부를 만들 수 있다는거.
비교적 기성세대가 누적되어 모은 자산이 많기 때문에 기성세대와 청년의 대립처럼 만들어 놓았지만
청년들보다 더 갖지 못한 기성세대도 많고, 기성세대보다 많이 갖고 있는 청년도 많음.
자꾸 청년이라는 타이틀로 묶어서 윗세대와 대립각을 세우게 만드는거 자체가 온당하지 않다고 생각함.
자본이 자본을 부르는 막는다면 자본주의를 실현할 수 없고 사회주의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함.

그건 역사가 이미 다 증명하고 결과값도 이미 다 내놓음.
자본주의나 사회주의나 고여서 썩는 모습을 보면 대동소이하져 ㅋㅋ 단지 자본주의는 수정이라도 가능하니까 지금까지 버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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