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백골부대 전우이자 친구인 김동은 부산장애인축구협회 이사 겸 부산 뇌성마비 축구팀 코치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전국대회 기간 중 비가 쏟아져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질 것이란걸 예상한듯 보내준 파카의 따스함으로 전국대회 결승전에서 4:0이라는 유일무이한 기록이자 대승을 거둘 수 있게 원동력이 되어줘서 친구이자 코치로써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임영웅은 앞서 지난 4월 최고급 축구화를 선물했으며, 이어 8월에는 하계 트레이닝복을 선물해 선수단을 도왔다.
와우 갓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