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2시간 반은 정상적인 수업이었는가?
2시간 30분 중에 2시간이 묵음이에요.
아무 소리가 없어요. 그냥 방치되어있어요.
아무것도 하지 않아요. 그냥 숨소리만 들려요.
다들 당황했어요.
30분 동안 아무 소리가 안 나는 거예요.
그래서 판사님이 현타가 오셔서 소리가
안 나오는데 스킵하면 안 되냐고 했는데...
너무 마음이 아픈 이야긴데
우리 애가 지능이 떨어져서
학대를 인지할 수가 없데...
교사의 말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학대가 아니래. 되게 위험한 논리야.
장애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으니까.
----------------------------------------
ㅇㅉ러ㅏ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