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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를 마지막으로 사라졌다고 함
어릴때 배고프면 부모님한테 사달라고 쪼르곤 했는데 ㅋㅋㅋ
삶은계란에 맥주한잔먹고 한숨때리면 도착이었는데..
낭만인가
무궁화열차 좀 낡긴 했지만 표값싸고 멀미도 덜해서 좋음
저거 기다리는 시간도 쏠쏠했는데ㅋㅋ
가격보고 사먹고 싶은 마음 싹 사라지던데
5살때 할머니 손잡고 서울역에서 동대구 이모할머니댁에 놀러갈때 무궁화호나 새마을호 타면 항상 삶은달걀이랑 바나나우유에 귤 한망 사주시곤 했는데..
삶은계란에 맥주한잔먹고 한숨때리면 도착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