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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어떤 미친 10대가 스프레이로 경복궁 담장 낙서한거 기억하지??
사진에 저 부분만 (약 10미터) 복구비용이 1억 5천 나옴.
물론 문화재 벽이라는 특이성이 있긴한데,
다른 케이스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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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떤 회사 노동자들이 사측 도로에 낙서칠함.
회사측은 도로 재포장 비용으로 5천200만원 요구ㅋㅋㅋ
당연하게도 사측이 무리한 비용 청구했다고 항의.
참고로 사진 보다시피 회사 내부의 아스팔트 길 '일부' 의 해당되는 내용임
자 그럼 이번에 동덕여대 피해 범위를 한번 볼까..?
(포텐에서 봤겠지만 또 보셈)
경복궁 담장 약 10미터 복구비용 1억 5천
타 회사 아스팔트 길 일부 복구비용 5천
동덕여대는 아스팔트 길이건 벽돌 길, 석재타일, 건물 벽, 유리창 할거없이 아주 광범위하게 스프레이로 ㅆ창내버림.
피해 추정액이 몇십억 나온게 말이 안 되는게 아님.
대부분의 회사 노조들도 저렇게는 시위 안 한다는게 중론.
난 참 궁금한게
만약 동덕여대 측에서 남녀공학 계획 철회하겠다고 본인들 원하는 방향대로 되었어도, 저 훼손한 것들은 어떻게 뒷수습하려고 한건지 너무 의문임. 그냥 무작정 학교에서 복구해줄거라고 생각한건가??
이 정도로 뒷 상황도 생각 안한다고 저런다고....?
도저히 이해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