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호주제 폐지 당시의 모습.
호주제는 호적(남성 가부장)을 중심으로 직계존속 등 가족의 출생 혼인 사망을 기록하는 제도.
전통적 가족 개념으로, 딸이 결혼하면 호적에서 파이고 남편의 호적에 등록되었음.
당시 1세대 페미들은 호주제가 가부장제를 강화한다며 호주제 폐지를 최대 과제로 여겼고, 가족이 붕괴된다는 엄청난 반발속에 2005년에서야 호주제가 완전 폐지됨.
지금 "호적에서 파버린다"는 말은 사라진거. 호적 자체가 없어졌기때문 ㅇㅇ
당시 사회 분위기
1세대 페미와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전통 가족주의 파벌 싸움에서 페미가 첫 승리를 거둔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