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바이러스 전염으로 고생함
마스크를 쓰지만 전염이 자꾸 됨
그래서 물리적으로 바이러스를 막는 마스크에
추가적으로 방어기제를 적용하기 위해
화학적으로 막아주는 츄잉껌을 개발함
편두라는 콩으로 만들었다는데 한국엔 별로 없나봄
얘는 항바이러스 단백질인 FRIL을 함유하고 있어서
콩 분말을 사용하여 껌을 만들었음
콩 분말 속에선 FRIL 성분이 영하 20도에서 최대 683일 존재했고
껌 속에선 FRIL 성분이 상온 790일까지 존재했음
이건 보관방식에 크게 신경 안써도 된다는 소리
제작해서 성능 테스트를 해봤는데
껌을 씹고 15분이내에 FRIL성분이 50%이상 나왔고
60분 후에는 95% 이상 나왔음
또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95%이상 억제
헤르페스 바이러스도 95% 이상 억제함 , 얘는 껌농도 좀 올렸음
원리는
FRIL이 바이러스 표면에 존재하는 특정 당에 효과적으로 결합하는 특징을 가져서 바이러스를 응집시켜 억제함으로써 전염을 막음
해당 껌은 인체에 무해하고, 효능과 안정성 데이터가 확보되어서 임상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함
껌을 씹는 대상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임
입과 목구멍쪽에 효과가 발동해서 전염을 막는 방식
단점은 껌을 계속 씹고 있어야 되는거 같고
새로운 껌으로 주기적으로 바꿔야 되는거 같음
그리고 삼키는걸 염두하고 만든건 아닌거 같음
씹는 비누 같은 너낌적인 너낌너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