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넷플릭스 때문에 완전 망했다”
넷플릭스 때문에 영화관이 존폐의 기로로 몰리고 있다. 폐업하는 영화관이 잇따르고 있다. 평일에는 관객이 거의 없다. 심지어 한명도 없을 때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국민 영화관 CJ CGV 주가도 폭락하고 있다.
한때 14만원대까지 갔던 CJ CGV가 4천원대까지 대폭락을 했다. 지난 18일 CJ CGV 주가는 4560원이다. 불과 몇년전 CJ CGV는 10만원을 넘어 14만원까지 육박할 정도로 각광을 받았다. 하지만 넷플릭스 등 OTT의 등장으로 본업인 영화관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CJ CGV는 지난달 송파점과 연수역점, 광주터미널 지점을 잇달아 문 닫는다. 앞서 희망퇴직까지 단행했다. 쌓이는 적자를 더 이상 감당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다른 영화관도 상황은 비슷하다. 메가박스는 지난해 134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https://v.daum.net/v/20250420213025171
지들이 티켓가격 올려서 망해놓고 넷플릭스탓을 하네
넷플릭스땜에 망했다쳐도 그럼 그걸로 산업이 끝이고 한계인거지 가격 내리거나 대책없으면 찡찡거려봤자 사람들은 안 돌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