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붙었는데 재수하게 생김

의대도 넣고 공대도 넣었다는건 꿈때문에 아빠랑 싸운건 아닌건가? 본인도 성적맞춰서 간거 같은데... 엄청난 인재인건 맞는데

만약 공대쪽이나 의사로 꿈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 성적맞춰서 간경우에 어느쪽이 더 유망한거고 어느쪽을 골라야함?

정시로 서울대랑 의대 동시합격이 드문데..라고 보고있었는데 수시였네. 수시 다 취소하고 정시로 가면될거같은데 정시는 잘 안나왔나보네

울 사촌누나 보면 요즘 의대가봤자 소득 좋은 몇몇과 아니면 고생만하고 별볼일 없는데 (덕분에 내부 경쟁이 ㄷㄷ하다고)
저 아버지가 옛날사람인가보다

난 저런 집에서 안자라서 모르겠는데 실제 이야기 들어보니까 심하더라...
저거랑 반대케이스인데 아버지는 무조건 서울대가라고 그러고 아는 가톨릭대 의대 간다고 심하게 싸웠다고. 물론 둘 다 붙은 상황에서 싸운거라던데..

;; 저 아버지가 딸내미 의대 보내려는 이유 나만 알만한건가??

좀 괜찬은 집안에서 선호되는 여성 직업군이 의사가 대표적임
사회적 지휘도 어느정도 있고 집안에 나이있는 사람들이나 남편 건강관리도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

한가지 확실한건 설득하거나 휘어잡아 이끌어줄꺼 아니면 그냥 지 하고픈데로 풀어주는게 좋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