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하면 요 근래 심경에 관한 질문 부분인 2분 40초에서 시작)
Q: 요 며칠 힘든 시간이었을텐데 경기력에 다시 어떻게 집중했나?
A: 그렇다. 힘든 며칠이었다.
서포터들, 친구들, 팀메이트들 덕에 내가 얼마나 행운아인지 알게 됐다.
모두가 나에게 강한 메세지를 줬다.
물론 여전히 나도 그 사건에 여전히 미안하다.
물론 난 팀에 집중해야하고
이게 축구다
계속 열심히 해야 하고
그게 날 응원하는 사람들에 대한 맞는 대답일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