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당시 풀영상
결정적으로 문체부 감사 결과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378914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예선경기에서의 ‘나쁜 의도가 있는 고의적 주행’ 의혹은 관련자 진술과 면담, 다른 국가 대표팀 사례, 이전 국제대회참가 시 우리 국가대표팀의 경기 사례, 경기 당일 전후의 상황, 경기 영상에 대한 기술적 분석,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해서 분석한 결과, 특정 선수가 고의로 마지막 바퀴에서 속도를 높이거나 또는 특정 선수가 일부러 늦게 주행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김보름 선수와 박지우 선수는 3랩(1,200 미터)에서 가장 빠른 구간속도를 기록하였으며, 이후 속도를 유지하면서 경기 전에 선수들이 목표했던 구간 기록(랩 타임/28~29초)을 유지하고 있음"
"그러나 노선영 선수는 4랩(1,600미터)까지 좋은 기록이었지만, 5랩(2,000미터) 이후에는 속도가 늦어졌으며, 이는 4강 진입을 위해 초반부터 페이스를 높이면서 노선영 선수의 체력이 5랩(2,000미터) 이후 떨어진 것으로 보임"
"국내외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경기 중 일부 선수가 뒤쳐지는 사례는 다수 확인할 수 있으며, 여자 팀추월 예선경기에서 선수들이 특별한 의도를 가지고 경기를 했다고 보기 어려움"
빙상연맹의 자체 감사가 아닌 문체부의 감사 결과이니 만큼 신뢰할만 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반대로
빙속 노선영, 동계체전 500m 4위..김보름 주장에 "할 말 없다"
https://v.kakao.com/v/20190220210254803
김보름이 오히려 자신이 노선영에게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폭로함. 허나 노선영측은 대응無인 상태
https://www.fmkorea.com/best/2315654973
전국민이 선동당해서 아무 죄없는 선수 한명 매장시킨 사건임...
당시 인터넷 세계의 여론은 디시 빙갤을 제외하면 그냥 천하통일된 상황이였음 그냥 집단광기 수준
심지어 사건의 전말이 모두 알려진 현재에도 청와대 청원이 60만에 달할정도로 그 규모가 원체 거대했고 정치적인 성향까지 내포된 사건이다 보니까 중립적인 커뮤니티들을 제외하면 아직도 김보름이 잘못했다고 철썩같이 믿는 사람들이 많음
진짜 한국에 이런 사건이 한둘이였겠냐만은 특히나 이 사건은 집단 인지부조화의 대표적인 사례로 남을듯
좌파가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