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표예진, 이상윤 여자였다..극적인 스토리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VIP'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 8회에서는 극적인 스토리가 펼쳐졌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이하 동일) 각각 9.1%(전국 8.5%)와 12.4%(전국 11.4%)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 역시 각각 3.3%, 4.3%를 기록해 일일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이상윤의 숨겨진 여자가 표예진으로 밝혀지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14.3%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준은 행사를 마치고 아내 나정선(장나라 분)으로부터 커피숍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문자를 받았다. 하지만 연이어 의문의 인물에게 "오늘 한 번만 와 주면 안 돼요?"라는 문자를 받으면서 그는 고민에 쌓이게 된다. 그는 가던 방향을 꺾어 어딘가로 향했다. 이상윤의 발걸음이 향한 곳은 바로 온유리 옥탑방. 온유리는 성준을 보자 “죄송해요. 제가 연락하면 안 된다는 거 아는데, 오늘 너무”라며 오열했고, 성준은 온유리를 안아주며 다독였다. 이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박성준과 온유리의 만남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백화점 상위 1%의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의 이야기를 그린 'VIP'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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