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사건은 위에 요약한 것보다 훨씬 어이없었죠.
지적장애 여성이다 보니 진술이 오락가락했는데,
성인지 감수성과 피해자 중심주의에 의거해 진술의 일관성이 인정되어 유죄가 된 사건입니다.
결국 무고 피해자는 억울한 옥살이 11개월 만에 감옥에서 풀려났다. 하지만 고통은 여전히 진행형으로, 그와 가족의 삶은 이미 완전히 무너졌다. 피해자는 제대로 잠도 못 자고 자다가 소리 지른다고 한다. 거기에 손목시계를 전혀 못 찬다고 한다. 시곗줄의 감촉에서 포승줄로 손목을 꽉 묶는 느낌이 생각나서라고. 게다가 생업은 완전히 망가졌고, 명예는 심각하게 훼손되었으며, 임신 중이던 딸은 결국 유산했다
실제 범죄 저지른 고모부는 2년 6개월..
무고한 남성은 6년
할아버지 유언이 아직도 뇌리에 박혀있어서 해외가서 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