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입원이 또 늘었다. 세계적인 제과업체 몬델리즈와 후원 계약을 체결하면서 맨유의 시장가치는 떨어질 줄 모른다.
맨유는 경기장 안팎에서 보여주는 성과가 불일치한다. 성적은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수익에 있어서는 여전히 유럽 최고를 자랑한다. 이번 후원 계약으로 맨유의 경제적인 수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그럼에도 구단이 스폰서 계약에 열을 올리는 듯한 모습이 팬들을 자극한 모습이다. 데일리스타가 모은 맨유 팬들의 반응을 보면 '파트너십FC로 리브랜드해라',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못해도 과자 리그에서는 우승할 수 있다' 등 조롱조 비난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