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정부가 2월 27일이 되서야 수업 중단을 요구했지만 대만은 일찌감치 2주간 수업 중지를 실시를 보며 대만과 일본 상황을 비교함.
대만은 25일 600억 대만달러의 특별예산을 편성하고, 일찍이 중국으로 마스크 수출을 금지했고, 중국인들의 입경에 대해 금지, 퇴출 등 엄격한 규정을 두면서 감염자수가 통제됨.
또 1월 말부터 마스크 수출과 전매를 금지하고 신분증확인을 통한 1인당 마스크 구매 제한을 시작, 탕펑정무위원과 위생복리부가 협력하여 마스크 판매 상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를 개발함 등을 두고 일본정부를 비판함.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방역 대책에 소홀한 아베 총리의 지지율이 떨어졌다면서 방역 대책에 심혈을 기울인 차이잉원 총통의 지지율이 상승했다고 보도.
현재 중화민국 차이잉원 총통의 집정에 68.4%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반대는 16.5%에 그쳤다.
이는 2016년 5월 20일 차이 총통이 취임했을 당시 얻은 69.9%의 지지 이후 최고치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