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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라고 80년대 유명한 정치깡패가 있었음
이 사람이 안기부 지시에 의해 김대중,김영삼이 신당 만들려는데 가서 깽판쳐서 유명해진 사람임
(영화 내부자들에서 정치깡패 이병헌 역의 모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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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용팔이의 오른팔 쌍칼
칼을 아주 잘사용한다고해서 붙은 명칭인데 용팔과 항상 함께 했음
평생 충성을 몸 바쳐오고 용팔이의 배신으로 인해 15년형 받고 감옥까지 가지만 용팔이를 믿었음
용팔이도 이런 동생이 고마워서 쌍칼이 감옥 나갔다올동안 쌍칼 가족 다 챙겨준다 해놓고 하나도 안챙겨줌
밖에서 사업 잘되는거 다 듣고있는데 본인 가족 안챙겨줬다는 소리 듣고 감옥안에서 칼날을 갈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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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칼이 감옥간 이후 사업이 승승장구하는듯 했으나 결국 다말아먹고 망함
다망하고 아무것도 없음에도 쌍칼이 여전히 칼침 놓는다고 하고 있으니 EBS에 화해하게 해달라고 신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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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칼은 자기를 항상 피해다니다가 방송에서 만났으니 방송내내 칼침 놓는다고 협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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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도 자기가 다 잘못했고 어떻게 하면 용서받을수 있을까(칼침안맞을까) 걱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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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하는 내내 칼침 놓고 싶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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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에서 화해대책으로 네팔 히말라야 등반 한번 같이 시켜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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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과정에서 동생 쌍칼이 저체온증으로 퍼짐
30분안에 병원에 도착하지 않으면 목숨이 위험한 상황
용팔이가 극진히 간호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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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타고 병원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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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살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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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 하던 용팔이도 탈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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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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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자기 목숨살려준 용팔이를 용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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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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