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납세자들에게 손을 벌리고 있다.”
리버풀은 4일 직원들을 일시해고했다.
(*관련내용 '루디'님 번역글
하지만 연간 수천억원의 수입을 올리는 빅클럽이 돈을 아끼려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피어스 모건(언론인) “정말 부끄러운 일이다. 리버풀은 억만장자가 소유한 클럽이다. 영국 납세자들의 돈을 이렇게 사용해서는 안 된다”
올리버 홀트(데일리메일) “리버풀이든 뉴캐슬(앞서 직원들을 일시해고했다)이든 억만장자 소유 클럽들이 정부에게 손을 벌리는 것은 잘못된 일”
던컨 캐슬(데일리레코드) “리버풀은 자신들의 연간 수입을 자랑한 지 6주도 채 되지 않았다. 이제 그들은 납세자들이 노는 직원들의 임금을 지불하길 원한다”
멜리사 레디(인디펜던트-리버풀 전담) “실용적인 이야기지만, 실망스러운 움직임이다. 리버풀이 그동안 해왔던 좋은 일들마저 묻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