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정직원들이 빡친 이유

격차가 왜 생겼는지 부터 따져봐야 할거 같아요. 남들 잘때 안자고 먹는 시간도 아껴가면서 열심히 공부해서 갸우 들어간 직장에 평등이란 이름아래 가볍게 들어온 능력 없는 사람이 같은 임금 받아가면 열불 터지죠

말씀하신 부분은 동감합니다만, 정규직 내에서도 직군 차이 등으로 임금 차이를 주는 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있어요. 고용비보장과 인력파견등을 통한 간접고용 등에서 이슈가 있지요. 저런 비정규직은... 일은 해당기업에서 실컷해놓고 소속은 인력사무실 소속이라 아무런 보험이나 사고대응이나 휴식보장 등이 안돼는 경우가 많아요.. 

이 말이 틀린 이유가 직군차이를 줘도 계속 돈 더 달라고 복지 더 챙겨달라고 요구한다. 소송 걸고 난리라고. 그리고 그런 식으로 정규 전환된 사람들 아주 다수의 인간들이 회사 와서 하는 꼴 보면 이딴 말 절대 안한다. 겪어보셨는지? 그럼 이런 말 진짜 못합니다.

네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경우 그런 험한꼴 나는 경우 있지요... 제 말은

애초에 비정규직이란게 없었더라면.. 하는 거에요. 

국내 모 대기업도 직군에 따라 연봉밴드 설정합니다. 직군에 따라 근속연차나 인사고과가 같더라도 연봉인상률이 달라져요. 전 애초에 그렇게 됐어야하는거 아닌가 말씀드린거에요. 뽑을때 좀 더 능력있는 사람 뽑는것도 맞구요.

당장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데 동의한다'가 아니라, 애초에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 현실 자체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생각해보자는 겁니다. 

조금만 더 부연하자면, 대표적으로 청소..인데, 애초에 청소할사란 정규직으로 뽑으면 왜 안됄까요..?? 업무 난이도 낮은 대신 임금 낮더라도, 안정적으로 근무가능하다면 낮은 연봉에도 기꺼이 지원하고 성실히 일할 사람 많아요. 박사한 사람이 학사한 사람보다 연봉 더 많이 받고, 어려운일 하는 사람이 쉬운일 하는사람보다 돈 더받는건 당연하죠.

애초에 파견직이니 비정규직이니 구분짓는 순간, 저런 갈등은 반드시 생길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봐요.

그런 씁쓸한 사례를 직접 겪으셨다니 안타깝네요 ㅜ 이상과 현실 차이...겠네요.

놉놉놉님 말씀이 뭔지는 압니다. 이명박근혜 정권때만해도 노동자들 권익 보호를 위해 모두가 공감해주고 슬퍼해주었죠

근데 문재인정권되니 노동자를 대표하는 노조가 순수 노동자를 대변하는게 아닌 자신의 이득을 위해 노동자 외는 모두 기득권으로 몰아 붙이며 재벌뿐만 아니라 단순 노력으로 좋은 대학, 좋은 기업 취직한 흙수저들까지 적폐로 몰리고 있습니다.

오히려 공부 못해서 지방대가고, 정규직 못하니 비정규직으로 들어가 한두달 시위하면 정규직 전환되는 말도 안되는 형태가 발생하고있죠

먼개소리야 ㅋㅋㅋㅋ 내가 박근혜 이명박 정권때 노조 극심한곳에 (큰곳임유명하고) 좀 관련 일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노조가 공감하고 슬퍼해???

ㅋㅋㅋㅋㅋ 회사 이익 떨어져 회사에서 말하고 힘든데 나몰라라 파업하고 돈 더달라고 지랄해서 결국 비정규직 재계약 안할때 아무말 없고  ㅋㅋㅋㅋ 노조 정규직 ㅋㅋㅋㅋㅋㅋㅋ 잔업보장 해달라고 파업하던데???? 잔업 보장하는데 할게 없어서 ㅋㅋㅋ 콜라(돈따먹기) 하고 있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소리 하지마라 박근혜때 파업을 얼마나 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이미 노조는 노동자보다 그냥 자기들 밥그릇 챙기는 걸로 심하게 바뀌었어 ㅋ 멍청하게 정권타령하네 ㅋㅋㅋㅋ 

그린비용님 말씀 정확합니다...지금보다 그때가 더욱 심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