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보조 출영자 캐스팅 업무)가 20대 백인 여성과 인도 여자 배역을 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크리스탈
이종석에게 인도초딩이라 놀림받는 지원이 생각났다.
그래서 크리스탈은 코트를 사기 위해 지원에게 접근
스쿠터 열쇠를 돌려받는 조건으로 같이 알바를 하게 된다.
첫번째 대사 "나마스테"
두번째 대사
스탭에게 대본 체크 받고 있는 지원
알바비 받는 지원
이때 아빠의 주머니에서 스쿠터 열쇠 슬쩍하는 크리스탈
코트 세일이 오늘까지라 바로 백화점에 가기로 한다.
신난 크리스탈과 지원
지나친 백화점
그만 불법 유턴을 하고 만다.
아니나 다를까 경찰에 적발되고
지원에게 어차피 우리 분장했으니 무조건 외국인척 몰랐다고 하면 되고
"너 확실하게 해. 괜히 어리바리해서 나까지 피해 보게 하지 말라"는 크리스탈
경찰차를 따돌리기 위해
"저기 저 건물안으로"
하필...
"진짜 외국인 맞아요?"
조서 받게된 크리스탈과 첫대사 나마스테하고 있는 지원ㅋㅋ
"한국말 할 줄 몰라요?" 경찰의 물음에
두번째 대사를 읇조리는 지원
지갑 속 학생증 발견
고등학생임이 들통난다.
그럼에도 인도 여자라고 오리발을 내미는 지원
설상가상 렌즈까지 빠지고
"잘못했어요. 한번만 봐주세요 네?"
결국 시인하고 마는 크리스탈
이 광경을 본 지원은
계속 오리발
"이봐 학생 친구도 다 불었는데 이제 그만 하지?"
"아까부터 계속 똑같은 얘기만 하고 있잖아."
여전히 오리발
"학생 얼른 보호자 불러"
크리스탈 "네..."
반면 지원은 변함없이 오리발ㅋㅋ
시간은 흘러
경찰서로 달려온 삼촌
"지원이도 있다며 어딨어?"
"그게... 저쪽에"
"나마스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