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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우가 쏟아지고 최장기간 장마가 진행중이고 더군다나 당시는 댐의 방류가 진행중인 상황

 

담당계장과 그 부하직원 두 여직원은 남자직원들과 업체직원을 사지로 내몬다.

 

현장에 직접 나가본적이 없어서 사태의 심각성을 몰랐을 수도 있다.

 

하지만 백번양보해서 현장에 나가보지 않았어도 기본 상식선에서 호수에 투입하는 행위가 위험할 것이라는건 알 수가 있다.

 

만약에 자신들에게 인공수초에서 작업을 하라고 했다면 그들은 군말 없이 사지로 들어갈 수 있었을까?

 

사람들을 사지로 밀어넣기전에 현장에 와서 눈으로 볼 생각을 아니면 최소한이라도 단 한순간의 고민이라도 했을까

 

전혀 없었을 것이다.  

 

또한 사고가 나자마자 망자에게 책임을 돌리는 추악한 행태마저 보인다.

 

이시점에서 그들은 책임자가 아니라 가해자가 되었다 부하직원을 죽인

 

그녀들은 희생하고 책임을 질 생각이 발톱의 때만큼 손톱바스러기만큼도 없다.

 

저들은 평소처럼 더러운일 위험한일은 전부 짬때리고 자기들은 사무실에서 적당히 꿀을 빨려고 했을 것이다.

 

근데 재수없게 사람이죽었네?

아 책임지기는 싫고 사태는 무마하고 싶고

나한테 왜 이런일이 생긴거지?

그러길래 조심해서 작업하지

죽어서 여러사람 피곤하게 만드네

 

부하직원이 죽었는데 이딴식으로 행동하는 것 보면

평소에는 얼마나 좆같았을지 안봐도 뻔한 것이다.

 

자리에는 책임이 따른다

명령을 한 사람 혹은 사람들은 반드시 책임을 져야한다

 

그게 그사람이 그자리에 있는 이유이기 때문에

 


 댓글 새로고침
  • 끝놈BEST 2020.08.12 13:45

    춘천시장하고 같이 죄값을 물라!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1점을 받으셨습니다.

    6 0
  • 오만과평경장BEST 2020.08.12 13:40
    곧 죽어도 아니라고 발뺌하기 바쁘지
    3 0
  • 오만과평경장 2020.08.12 13:40
    곧 죽어도 아니라고 발뺌하기 바쁘지
    3 0
  • 끝놈 2020.08.12 13:45

    춘천시장하고 같이 죄값을 물라!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1점을 받으셨습니다.

    6 0
  • 이쯔마인 2020.08.12 13:51

    ㅇㅈㅇㅈ

    0 0
  • b7b5 2020.08.12 14:46

    자리 = 책임감...백번 와 닿네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0
  • 쥬시쿰척 2020.08.12 15:13
    진짜 동의함 무조건 처벌받아야함 공공기관에서조차 사람을 사지로 내모는데 본보기를 확실히 보여줘야함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1점을 받으셨습니다.

    1 0
  • 휘바림 2020.08.12 17:48

    돌아가신 분들만 억울하지

    1 0
  • Iast 2020.08.12 19:22

    ㅠㅠ

    0 0
  • keogij 2020.08.12 19:55

    빨리 실종된분들 찾고 시킨사람들 잡았으면 좋겠다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6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 무쌍 2020.08.12 21:45

    남자라서 죽었다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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