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가 진짜 ㅈㄴ 평이 좋잖아. 난 근데 솔직히 그냥 재밌네 수준으로만 봤거든.
도대체 뭐가 그렇게 고평가할만한 요소임?
그냥 뭐 영웅이었던 애가 악당의 탈을 썼다 정도? 아니면 조커의 지능적인 범죄같은거?
2019.01.12 02:10
영화잘알 다크나이트
조회 수 77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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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재밌으면 재밌는거고 재미없스면 재미없는거고 정답은 없는거지
여친은 망토달고 날라댕기는거 유치하고 재미없다 그랬는데
난 기존 팀버튼 배트맨에서 놀란이 무겁고 진지하게 바꿔논게 크다 생각함
여기에 배우진이나 소품이랑 서브효과까지 역대급이었고. 배트카 대전차포로 뿌시는거 개충격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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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는건 아니고 궁금해서 그런데 그러면 작성자가 생각하는 고평가받아 마땅한 영화가 뭐 있었어? 추천좀
나도 다크나이트는 고평가됐다고 생각하는데, 작성자처럼 또 재밌다고 생각함.
나랑 취향이 비슷해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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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배트맨 영화 (감독 : 팀버튼)를 재해석하고
007 같은 첨단 장비의 나열이 아닌, 액션에 철학적인 내용까지 있어 평이 좋았습니다.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이고 그 기준은 누가 정하고, 이걸 보고 있는 당신은 어느 선에 발을 두고 있나 등의 무거운 면도 있었고
음악 역시 한스 짐머의 센스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첼로 줄을 스틸로 긁는다 던가 )
배우들의 연기 역시 훌륭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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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이게 맞을듯 그저 가볍게 보면 가벼운 맛으로 보는 재미가 있고 심오하게 보면 또 그거대로 보는 맛이있고
물론 거기엔 진짜 조커 자체를 보여준듯한 연기력도 한몫하구
조커는 연기에 너무심취해서 현실에서도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