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문화축제 안내

이미나에게로
  • 2019.10.02. 09:54
  • 152

개천절은 원래 환웅천황이 배달국을 건국한 날

 

 
 

'우리가 물이라면 새암이 있고 / 우리가 나무라면 뿌리가 있다. / 이 나라 한아버님은 단군이시니 / 이 나라 한아버님은 단군이시니.' (개천절 노래, 정인보 작사·김성태 작곡)

 초등학교 시절 개천절이 되면 개천절 노래를 부르곤 했다. 물론 지금은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다. 노래 가사처럼 나무도 뿌리가 있듯이 사람에게도 뿌리가 있다. 10월 3일 개천절은 바로 나 자신을 포함한 8천만 겨레의 뿌리를 기리는 날이다. 10월 3일은 나라의 창건일이자 한민족이 태어난 각별한 날이다. 미국이 건국된 7월 4일 독립기념일 행사처럼 온 겨레가 경축하고 성대하게 기념해야 할 역사적인 날이다. 그런데 이 소중한 날의 자세한 내력과 각별한 의미를 아는 한국인은 얼마나 될까?

개천은 ‘하늘이 열린다’는 뜻이다. 우리는 우주와 하늘을 숭상하면서, 하늘의 이치에 따라 살고자 했던 민족이었다. 천손민족,천손국가라고도 불렸다.  이렇게 하늘을 연다는 엄청난 뜻의 국경일을 가진 나라도 거의 유례가 없다.

 

 <삼성기 하>에 보면 환웅천황이 무리 3천명을 이끌로 태백산 신단수 밑에 내려와 새 시대를 열어  가르침을 세웠다(개천입교開天立敎)는 구절이 있다. 여기서 보듯이 개천이란 개국의 의미이다. 또 <태백일사 신시본기>를 보면 성인聖人을 보내어 세상을 다스리는 것을 개천이라 한다(遣往理世之謂開天)고 하여 개천開天의 의미를 정의내리고 있다. 

신시개천 : 초대 환웅천황이 배달국을 건국한 날

현재 개천절은 단군이 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는 뜻으로 제정된 국경일이다. 그러나 본래는 환국(桓國)의 국통을 계승한 환웅천황이 신시(神市)에 도읍을 정하고 한민족사 최초의 국가인 배달국(BCE3897~BCE2333)을 건국한 날이다.

 개천 1565년  음력 10월 3일에 단군왕검께서 조선을 건국하셨다“ 『환단고기』 「단군세기」

「단군세기」에서 보듯이  단군왕검께서 조선을 건국할 때 이미 <개천 1565년>이다 . 이것만 보아도 개천의 주인공은 명확하게 드러난다.  즉, 동방 한민족의 최초의 국가는 고조선이 아니고 배달이었다. 그러니 개천절은 당연히 환웅의 배달 건국이어야 하고 그 주인공은 단군이 아니고 환웅인 것이다.

 

 일연 스님은 <삼국유사> 첫 머리에서 환웅의 개천 사실을 기록하고 있다.

"옛 적에 환국이 있었다.  서자 환웅이 천하에 인간세상을 건지려고 하는 큰 뜻을 품었다. 아버지 환인께서 아들 환웅의 뜻을 알았다.  환웅은 3천명의 무리를 이끌고 태백산 마루 신단수아래 내려와서 신시神市를 열었다. 이분이 바로 환웅천왕이시다." (삼국유사)

삼국유사에서 보듯이 단군이 조선을 건국하기 이전에  환웅이 태백산 마루 신단수 아래에 신시를 열었으니 개천開天은 단군이 한 것이 아니라 환웅이 한 것을 분명히 알 수 있다.

朝代記曰 時人多産乏憂 其生道之無方也. 庶子之部 有大人桓雄者 探聽輿情 期欲 天降開一 光明世界于地上. 時 安巴堅 遍視金岳三危太白 而太白可 以弘益人間 乃命雄曰 如今人物業已造完矣, 君勿惜勞苦 率衆人 躬自降往下界 開天施敎 主祭天神 以立父權 扶携平和歸一 以立師道 在世理化 爲子孫萬世 之洪範也. 乃授天符印三個 遣往理之, 雄率徒三千 初降于太白山神壇樹下 謂之神市.

 <조대기>에 이르기를 당시에 사람은 많고 물자는 적어 살아갈 방법이 없음을 걱정하였더니 서자부의 대인 환웅이 민정을 두루 살펴듣고 천계에서 내려와 광명세상을 열고자 하셨다. 그래서 안파견 환인께서 금악, 삼위, 태백을 두루 살펴 보고, "태백산이 홍익인간하기에 알맞은 곳이라 생각하여 환웅에게 명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이미 인물과 만물이 제자리를 잡았으니 그대는 노고를 아끼지 말고 무리를 거느리고 하계에 내려가  하늘의 가르침으로 나라를 열어 가르침을 베풀고(開天施敎) , 천신께 제를 올릴 것이며, 부권을 세우라. 백성들을 돌봐 평화롭게 하고, 사도를 세워 화합의 세상(在世理化)을 열어 자손만대 널리 모범이 되도록 하라."  이에 환웅에게 천부인 세개를 주어 세상에 보내어 다스리게 하셨다. 환웅은 무리 3000명을 거느리고 태백산 신단수 아래에 내려오시니 이곳을 신시라 한다.  <태백일사 신시본기>

 

태백일사에서는 '개천시교(開天施敎)' 즉 환인천제께서 환웅에게 개천의 사명을 내려주고 있다.

이렇듯 삼국유사와 환단고기를 종합해보면 개천절은 환웅천황께서 신시개천을 한 날이 맞다. 

至開天一千五百六十五年上月三一  有神人王儉者  五加之魁  率徒八百 來御于檀木之墟  與衆 奉祭于三神   배달 신시 개천 1565년 (단기 원년,BCE 2333년)  10월 3일에 신인왕검께서  오가의 우두머리로서 무리 8백명을 거느리고 단목 터에 와서 백성과 더불어 삼신상제님께 천제를 지내셨다. 『환단고기』 「단군세기」

그리고 신시개천을 계승한 단군왕검께서도 10월 3일 고조선을 새로이 건국하셨다. 그러니 개천절은 환웅천황과 단군왕검 두분의 개국을 함께 기념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우리가 기억해야할 것은 올해 2017년은  신시개천 5914년, 단기 4350년 이라는   것이다.   

한민족 최초 국가 배달국의 건국이념 [제세이화]와 [홍익인간]


4,500명의 역사 전문가 네트워크와 함께
환웅천황께서 건국하신 배달신시 시절부터 이어져내려온 우리 한민족의 역사를 기리며 왜곡되고 망가진 한민족의 역사를 바로잡는 본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주요내용

□강연에 앞서서는 대한역사광복대상 시상식이 열립니다.

이덕일 소장, 독립운동가이자 역사학자 고(故) 이유립, 고 박성수 ㈔대한사랑 초대 이사장과 ㈔독립유공자유족회, 인하대 고조선연구소가 올바른 역사 인식 대중화 등에 관한 공로로 대상을 받습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제국주의 침략 사관인 일제 식민사관이 한민족 역사를 어떻게, 얼마나 왜곡했는지를 알립니다.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이덕일 소장(신한대 교수)은 '해방후 남북한 역사관'에 관해서,

세종대 호사카 유지 교수는 '신친일파의 등장과 역사왜곡'에 대해서,

인하대 고조선연구소 복기대 교수의 '고려 국경의 진실'에 관한 강연이 이어집니다.


□이어 개천절, 천부경의 날 선포일을 맞아 '개천, 천부로 나라를 세우다'라는 대주제 하에 대한사랑 박석재 이사장은 'K-HISTORY'를 주제로 상임고문인 안경전 STB상생방송이사장은 '개천의 참된 의미'를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섭니다.


배달국 3천 제세핵랑군을 계승한 3천 역사광복군의 출범과 개천과 천부경을 선포하는 이 위대한 행진에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역사 광복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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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
    부깨문 21.10.24. 11:55

    ㄱㅅ

    추천 0 반대 0
    부깨문 21.10.24. 11:55

    ㄱㅅ

    추천 0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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