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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30 19:36

나 성공한 거 맞지???

조회 수 641 추천 수 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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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랑 내가 키 때문에 설움을 많이 받았어~ 아버지는 군면제까지 되시고

 

나는 169정도 된다 그래도 나 좋아해주는 여자 만나서 잘 살고 있다

 

아 본론은 이게 아니고 고1 아들래미랑 밥 먹고 키 이야기 하면서 재 봤는데

 

182.4cm네 ㅠㅠ 나 성공한 거 맞지??? 내 친동생이랑 키 비교 많이 되서

 

서러웠는데.... ㅋㅋㅋ 방금 아버지랑 통화 했는데 크게 웃으시며 좋아 하신다 

 

뭐~ 딴 게 효도 겠냐 이런게 효도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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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새로고침
  • 익명_68801419BEST 2023.06.30 21:12
    읽으며 미소지어지네요

    성공한 삶이십니다!!

    우리 초등1학년 아들이 선생님 아들만큼 크면 좋겠네요^^

    4 0
  • 익명_68801419 2023.06.30 21:12
    읽으며 미소지어지네요

    성공한 삶이십니다!!

    우리 초등1학년 아들이 선생님 아들만큼 크면 좋겠네요^^

    4 0
  • 익명_89478267 2023.06.30 21:23
    감사합니다 ^^

    집사람이 고생 많았죠 뭐 ㅎ

    분명히 사장님 소망 이루어 질 것입니다 ㅎ
    1 0
  • 익명_61147001 2023.06.30 21:31
    많이 서러우셨나봅니다

    겉 대신 속이 옹골찬 사람이시니 억울해하지 마세요

    1 0
  • 익명_56689192 2023.07.01 01:34
    비교를 당한다는 건 그 어린 나이에 감담하기 힘들긴 했었죠~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ㅠㅠ
    0 0
  • 익명_56188532 2023.07.01 10:04
    올~ 아들덕에 성공했네..

    울집은 아부지 180 나 187 울아들 중1인데 175임. 키는 아부지 덕에 좋은데...심혈관질환 탈모도 같이 주셔서.

    0 0
  • 익명_56689192 2023.07.01 12:31

    성공 축하드립니다 했는데 안타깝게도..ㅠㅠ 저도 고혈압은 물려 받았네요 ㅎㅎ

     

    아버지도 탈모가 있으시긴 한데 저는 아직 ㅎㅎ

    암튼 건강하게 키웁시다.주말 잘 보내시고 맛점 하세요^^

    0 0
  • 익명_86713991 2023.07.03 10:16
    나 168, 마눌 167 아들 184 나도 성공했나 ,참 아들은 27살이야 ㅎㅎㅎㅎ
    0 0
  • 익명_96173659 2023.07.03 10:36
    ㅠ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완전 성공 하셨네요^^

    저는 코로나 때문에

    솔직히 건강 하게만 자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너무나도 감사하게 이렇게 성장 해주니

    내색은 안했지만 울컥하더라구요..아버지도 그렇고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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