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기의 증명 시리즈 - 명기의 증명 11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명기의 증명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고
가장 디테일하다는 평을 받는 제품인 ‘명기의 증명 11번’을 소개하려 합니다.
명기의 증명을 만드는 N.P.G 회사는 AV 배우를 주로 광고로 내세우는 회사입니다.
그 중에서도 11번 제품은은 2016 AV 오픈에서 그랑프리 수상 및 7관왕에 빛나는
타카하시 쇼코를 모델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관심도 및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제품입니다.
먼저 11번은 전체길이 20.5cm로 엄청난 길이를 자랑하는 제품입니다.
거기에 9.5cm라는 두께에, 800g 이라는 무게를 가지고 있어 핸드형 오나홀 치고는 다소 무게감이 있습니다.
내부길이는 외부에 비해 11.5cm로 다소 짧은 편이기 때문에 사이즈에 자신 없으신 분도 무난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품의 외부를 보면 기존의 명기의 제품 시리즈와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촉감은 탱탱하다는 느낌 보다는 마치 떡 같이 쫀득하다는 느낌을 받게 합니다.
명기의 증명 시리즈를 선호도를 나눌 수 있는건 모델과 내부 구조일 것입니다.
내부 구조는 그림과 같이 제법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면 다양한 모양의 돌기 구조를 가진 형입니다.
사실 돌기의 구조에 비해 하나하나 세세하게 느낄 순 없지만 깊이 삽입하면 삽입할수록 더 자극적인 느낌을 받기엔 충분 합니다.
삽입 입구부터 벽들이 세워져 있으며 이는 안쪽까지 연속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삽입을 할 때부터 세게 조여준다는 느낌보다는 부드럽게 건드려 준다는 느낌을 더 많이 받습니다.
중간 부분에는 포르치오 부분이 있어 귀두가 닿으면 벽에 부드럽게 긁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빨판 같은 돌기가 딱 달라붙는 자극을 만들어 줍니다.
전체적으로 고자극보다는 서서히 올라오는 자극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소프트한 걸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드리는 제품입니다.
실제로 이 제품을 사용해보니 명기의 증명 제품들이 계속 출시되면서, 외관에는 큰 변화는 없지만
기존의 단점들로 지적되왔던 것들에 대한 개선을 하려고 많이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 제품입니다.
기존에 제품에 비해 전체적인 실리콘 마감과 내구성이 좋아지고 실리콘 특유의 냄새도 거의 나지 않습니다.
다만 오나홀 제품의 특성상 미끌거리는 유분에 대한 문제는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좀 더 해결해야 될 것 같습니다.
사용법은 기존의 제품과 크게 다르지 않아 그림으로 대체 하겠습니다.
사용 후 세척법은 뒤집어서 세척하지 마시고 삽입구를 살짝 벌려 미온수의 수돗물에 대주면서,
제품 몸통을 꾹꾹 눌러 밖으로 물질이 배출되게 끔 해주시면 됩니다.
그 후 잘 건조하셔서 다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뽀송함을 위해서는 실리콘 파우더도 같이 발라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사용하면서 실 사용하는 길이에 비해 너무 큰거 아닐까 하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달라붙는 소프트한 느낌과 휘감는듯한 느낌을 주는 돌기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영상 속에서만 보던 그녀와의 상상을 더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