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409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1.jpg 마포대교 투신신고 장난전화 취급 논란.jpg

 

 

 

 

 

 

 

 

 

 

AKR20190315145851004_01_i_P4.jpg 마포대교 투신신고 장난전화 취급 논란.jpg

 

 

 

 

 

- 2018년 11월 27일 01시 28분 경 서울 마포대교에서 한 여대생이 한강에 투신했다가 스스로 119에 구조 요청했으나 끝내 숨진 채로 발견됨.

 

- 2019년 최초 보도될 당시, 119 상황실의 무성의한 전화대응과 짧은 수색으로 논란이 있었던 사건.

 

- 사건 당시 종합상황실 접수요원은 "한강에서 수영하면서 전화를 하다니 대단하다"며 신고의 진의 여부를 의심함.

 

- 한강으로 투신한 당사자가 직접 구조전화를 하는건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며 그 목소리 또한 매우 차분했다는 점을 들어 119 접수요원을 비난하기는 무리라는 의견도 있었음.

 

- 사건 관련 119대원 3명은 부실한 대응으로 인해 징계.

 

- 서울시는 "모든 정보가 있었더라도 1분 만에 정확한 위치를 찾아 신고자를 발견해야 구조가 가능했던 상황이었다"며 "119 대응과 신고자 사망의 인과관계를 판단하기는 불가하다"고 결론내림.

 

- 짧은 수색에 대해서는 "보통 신고전화 2~3분전까지만 CCTV를 확인하는데, 투신 5분 후에야 신고가 들어온 예외적 상황이라 투신장면을 확인하지 못하여 수색을 종료했다"고 밝힘.

 

- 한편, 국과수의 부검 감정서에 따르면 신고자의 시신에서 선박 스크루와 부딪혀 생긴 외상 흔적이 발견됨.

 

- 경찰 조사 결과 당시 마포대교 주변을 다닌 배는 119 구조선박이 유일함. 

 

- 유가족들은 신고자가 구조를 기다리다가 출동한 119구조대 선박과 충돌해 익사했다는 의혹을 제기.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ToTg 2021.02.28 09:24

    미치겠다... 이건 뭐 할말이 없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110 기타지식 다시 슬금슬금 지지율이 오르고 있는 트럼프.. 재력이창의력 2025.02.19 406
15109 기타지식 한국 재벌그룹에서 흔히 보이는것 재력이창의력 2025.02.19 503
15108 문명/역사 중국의 심각한 빈부격차와 중뽕에대한 중국인 따거의 일침 재력이창의력 2025.02.19 444
15107 문명/역사 어느날부터 자취를 감춰버린 '이 가게' 재력이창의력 2025.02.19 496
15106 기타지식 25년 1월 일본은 전체 인구 50% 이상이 50대 재력이창의력 2025.02.19 346
15105 미스테리/미재 트럼프: 젤렌스키는 러시아와 전쟁을 시작하지 말았어야 했다 재력이창의력 2025.02.19 385
15104 문명/역사 김좌진이 현지 조선인들에게 경멸당한 이유 재력이창의력 2025.02.19 404
15103 기타지식 싱글벙글 중국 현재상황 (유튜브 요약) feat.춘추전국시대 재력이창의력 2025.02.19 414
15102 문명/역사 조선시대 외교왕은 누구인가?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8 519
15101 자연/생물 조선시대 길냥이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8 474
15100 미스테리/미재 코브라 효과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8 549
15099 미스테리/미재 난 이 영상 99% 귀신이라 보는데.. 주작일 가능성 있음? 3 재력이창의력 2025.02.13 794
15098 자연/생물 국내 신종 각다귀 "단종대왕각다귀" 명명! 1 재력이창의력 2025.02.13 646
15097 기타지식 발등에 불 떨어진 유럽 재력이창의력 2025.02.13 702
15096 기타지식 국가별 우크라이나 지원 규모 정리 1 재력이창의력 2025.02.13 623
15095 사고/이슈 유산을 노린 장남의 살인극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3 576
15094 문명/역사 강간의 왕국이 탄생하게 된 이유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3 734
15093 일생/일화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만두 삼사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644
15092 일생/일화 남극에서 일어난 칼부림 사건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666
15091 사고/이슈 72년 전, 한 남자가 쓴 출사표 3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665
15090 일생/일화 레드불 탄생비화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580
15089 일생/일화 연좌제가 존재하는 나라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614
15088 미스테리/미재 21년만에 해결한 미제 은행강도 사건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583
15087 문명/역사 조선의 장애인 대우 5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575
15086 기타지식 한국은행 보고서 - AI가 한국 경제에 끼칠 영향 재력이창의력 2025.02.11 5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5 Next
/ 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