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 13일 고치 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전일본공수 1603편이 노즈기어(앞쪽 바퀴)가 나오지 않아 착륙하려 할 때 앞바퀴를 내리지 못하고 그대로 동체착륙을 하다 기체 전방 하부를 손상하였지만
승무원 4명 승객 56명 전원 다치지 않았습니다
사고원인
기체의 제작 단계에서 노즈기어 격납 부분의 부품이 잘못 장착되어 있었고, 나사도 부족하여 작동불량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사고기는 날개가 동체 위쪽에 붙어 있는 고익기였고, 메인기어는 정상 작동하였기 때문에 동체 착륙으로 인한 기체의 손상이 적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승무원의 적절한 대처도 있어 무사히 착륙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은 보기 드문 사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