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318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1.png 집을 산다는게 벌집을 사버린 미국인 근황

 

미국 펜실베니아에 사는 사라와 제이슨 위버 부부는

자녀의 학교 문제로 이사를 했고, 새로운 집을 사려고 알아보다가

 

어릴때부터 꿈에 그리던 멋진 주택 한 채를

생각보다 훨씬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다.

 

1872년에 지어진 집이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튼튼해 보였고

조금만 보수하면 될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매매 계약서에 써있는

"벽에 벌이 있음" 이라는 메시지에 대해서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2.png 집을 산다는게 벌집을 사버린 미국인 근황

 

하지만 겨울이 지나 날씨가 따뜻해지자

어디선가 벌이 자꾸 날아오기 시작했다.

 

그제서야 양봉업자를 불러 벌에 대해 상담한 결과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3.png 집을 산다는게 벌집을 사버린 미국인 근황

 

양봉업자가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벽을 스캔한 결과

 

"선생님, 이게 벌이 조금 있는 수준이 아닌 것 같아요

이 집이 벌집 그 자체입니다"

 

 

 

 

 

4.png 집을 산다는게 벌집을 사버린 미국인 근황

 

이 벌들을 내쫓기 위해서는 그냥 외벽 자체를 뜯는 거대한 공사가 필요했다.

 

 

 

 

 

5.png 집을 산다는게 벌집을 사버린 미국인 근황

 

그렇게 벽을 뜯어보니

그냥 벽 자체가 벌집 투성이었고

벌집의 크기로 추정한 결과 약 45만마리의 벌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집의 벌집을 없애주기로 한 벌집제거 업체는

 

"보통 벽을 뜯어 벌집을 없애는 공사라도 300만원이면 되는데

이 집은 1400만원 정도 견적이 나왔다" 면서 그 벌집의 규모를 짐작하게 했다.

 

 

부부는 작년 겨울 집을 샀고, 올 여름에는 입주를 할 계획이었으나

벌집 제거 과정이 생각보다 오래걸려 내년에야 입주할 예정이라고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또야구리 2021.08.24 09:50
    벌꿀 원없이 먹겠네요 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39 일생/일화 유럽이 4번 연속 금리 인하한 이유.. 재력이창의력 2024.12.19 556
1338 일생/일화 마이클 잭슨의 미공개곡이 창고에서 발견됨 재력이창의력 2024.12.18 567
1337 일생/일화 아동 성범죄자 신고한 신부 파문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2.18 537
1336 일생/일화 전기충격을 통해 망상을 치료하는 방법 재력이창의력 2024.12.15 409
1335 일생/일화 트럼프 안보 보좌관이 생각하는 미국 우선순위... 재력이창의력 2024.11.30 485
1334 일생/일화 자신의 방광 결석을 스스로 제거한 남자 재력이창의력 2024.11.30 467
1333 일생/일화 어느 한 자살 방지 상담 센터에 걸려온 전화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615
1332 일생/일화 암세포가 몸 속을 이동하는 방법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492
1331 일생/일화 성심당 창업 배경과 프랜차이즈를 안 하는 이유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422
1330 일생/일화 히틀러의 주치의가 히틀러에게 처방한 약들 재력이창의력 2024.11.24 455
1329 일생/일화 트럼프의 외교정책 정리.. 재력이창의력 2024.11.11 1242
1328 일생/일화 조선이 광적으로 집착했던 지역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560
1327 일생/일화 세계 3대 프라모델 회사를 알아보자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472
1326 일생/일화 1894년에 출시된 최초의 코카콜라 병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313
1325 일생/일화 화가의 의도와 다르게 유명해진 작품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332
1324 일생/일화 핵폭탄 두 번 맞고도 살아난 사나이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1368
1323 일생/일화 독일군의 섬광발열탄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02 698
1322 일생/일화 비행기는 연료를 얼마나 싣고 출발하는걸까?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0.11 1538
1321 일생/일화 호주, 세계 최초로 SNS 연령 제한 도입 예정 재력이창의력 2024.09.11 786
1320 일생/일화 화순서라아파트 모녀 살인사건 (너무 화나서 재업)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10 807
1319 일생/일화 딸기수정이란 별명으로 불린다는 보석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10 837
1318 일생/일화 [스압]왜 우리는 쓸데없이 8시간이나 일을 해야 하는가?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10 802
1317 일생/일화 닌자에 대한 오해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10 803
1316 일생/일화 식인종이 인육을 끊은 이유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10 835
1315 일생/일화 고대 그리스인의 항문이 너덜너덜했던 이유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10 86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4 Next
/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