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3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현재 우크라이나가 가장 부러워할것같은 국가

image.png 현재 우크라이나가 가장 부러워할것같은 국가

바로 발트 3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우크라이나가 서방과 러시아 사이에서 박쥐짓 하고 있을때 

발트 3국은 반러로 대동단결해 2004년에 나토에 가입함

 

그 결과 현재 우크라이나는 영혼을 갈아넣어 키운 군대로 악전고투 하고 있는동안

발트 3국은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는 중

 

우크라이나가 군사력에 얼마나 진심이였냐면

 

대만이 우크라이나보다 4배는 부유하지만 둘의 군사력은 비등함

(2022년 대만 군사력 순위:21위, 우크라이나 군사력 순위:22위)

 

우크라이나 vs 발트 3국 군사력 비교

 

image.png 현재 우크라이나가 가장 부러워할것같은 국가
병력

우크라이나: 20만명

발트 3국: 6만명

 

image.png 현재 우크라이나가 가장 부러워할것같은 국가
야포

우크라이나: 2040문

발트 3국: 120문

 

image.png 현재 우크라이나가 가장 부러워할것같은 국가
장갑차

우크라이나: 12303대

발트 3국: 821대

 

image.png 현재 우크라이나가 가장 부러워할것같은 국가
탱크

우크라이나: 2596대

발트 3국: 0대


image.png 현재 우크라이나가 가장 부러워할것같은 국가
전투기

우크라이나: 98대

발트 3국: 0대

 

image.png 현재 우크라이나가 가장 부러워할것같은 국가
공격헬기

우크라이나: 34대

발트 3국: 0대

 

오타가 아니라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공군은 전투기가 1대도 없음, 수송기만 몇대 굴릴 뿐임

 

지금 우크라이나가 4일을 버티네 마네 하고 있지만 얘네는 4시간만 버텨도 기적임

 

 

 

그러면 러시아에 있어서 발트 3국의 가치는 어느정도일까?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푸틴이 모스크바에서 500km 떨어진 곳에

나토 기지가 들어서는 꼴을 볼수 없어서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는 사실은 알고 있을것이다

 

image.png 현재 우크라이나가 가장 부러워할것같은 국가
근데 라트비아에서 모스크바 까지의 거리도 500km이다 

게다가 에스토니아에서 고작 100km 거리에 러시아 제 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있음

또 발트 3국 때문에 칼리닌그라드가 월경지가 되버린것은 덤


러시아에 있어서 발트 3국의 지정학적 가치는 우크라이나에 비해 높으면 높았지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그러면 러시아가 승전 후 얻는 경제적 이득을 생각해보자

일단 우크라이나의 gdp(1810억 달러)는 발트 3국의 gdp(1358억 달러) 보다 높다

 

근데 1인당 gdp는 이야기가 다름

 

에스토니아 27101 달러

리투아니아 22412달러

라트비아 19539 달러

러시아 11273 달러

우크라이나 4384 달러

 

즉,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점령하면 거지새끼들을 먹여 살려야 하지만

발트 3국을 점령하면 세금을 달달하게 뜯을 수 있음

 

만약 발트 3국의 나토 가입이 5년만 늦었어도 러시아한테 멸망당했을거라고 봄

image.png 현재 우크라이나가 가장 부러워할것같은 국가

그저 "빛"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561 우주/과학 충격과 공포에 빠진 물리학계... 3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13 463
14560 일생/일화 53년째 불타고 있는 지옥의 문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13 446
14559 자연/생물 개억까로 한국에서 박제되버린 동물 3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13 459
14558 일생/일화 "후손아, 내 무덤 좀 찾아봐라"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13 412
14557 문명/역사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외계인, 단피몽두(單被蒙頭) 2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13 410
14556 자연/생물 인간을 너무 좋아해서 멸종당한 동물 2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13 428
14555 문명/역사 유럽이 저성장의 늪에 빠진이유는 무엇일까? 5 꾸준함이진리 2024.07.11 727
14554 문명/역사 이상하게 수상한 독일군 장비수집가들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7.11 649
14553 일생/일화 맹자가 성선설을 주장한 이유..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7.10 702
14552 자연/생물 인류 이후 최초로 석기 시대에 돌입한 카푸친 원숭이 3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09 864
14551 문명/역사 고려시대 문신이 남긴 김유신 평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09 839
14550 문명/역사 2차대전 끝무렵에 벌어진 기묘한 전투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09 812
14549 일생/일화 약물로 인해 뒤바뀐 미국 생태계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09 805
14548 문명/역사 의외의 인조 업적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09 769
14547 문명/역사 인류 역사상 남아 있는 최초로 기록된 사람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09 768
14546 일생/일화 네덜란드에서 홍등가 이전을 위해 세운 쾌락 타워 계획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09 774
14545 문명/역사 아프리카에서 가장 못사는 국가의 일상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09 779
14544 문명/역사 멕시코가 개막장 국가로 변한 이유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09 781
14543 문명/역사 교황청 스위스 근위대 투구의 비밀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05 1274
14542 문명/역사 6•25때 떡정으로 목숨건진 부자 ㄷㄷ 4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05 1660
14541 문명/역사 한국에 컬러TV가 보급되기 시작한 경위 4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05 1176
14540 문명/역사 700년전 씨‭발아 3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05 1270
14539 문명/역사 화재로 사망한 줄 알았던 딸 5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05 1274
14538 문명/역사 중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민족의 최후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05 1316
14537 문명/역사 과속 차량 단속 중 지레짐작으로 불심검문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05 112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83 Next
/ 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