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발트 3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우크라이나가 서방과 러시아 사이에서 박쥐짓 하고 있을때
발트 3국은 반러로 대동단결해 2004년에 나토에 가입함
그 결과 현재 우크라이나는 영혼을 갈아넣어 키운 군대로 악전고투 하고 있는동안
발트 3국은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는 중
우크라이나가 군사력에 얼마나 진심이였냐면
대만이 우크라이나보다 4배는 부유하지만 둘의 군사력은 비등함
(2022년 대만 군사력 순위:21위, 우크라이나 군사력 순위:22위)
우크라이나 vs 발트 3국 군사력 비교
병력
우크라이나: 20만명
발트 3국: 6만명
야포
우크라이나: 2040문
발트 3국: 120문
장갑차
우크라이나: 12303대
발트 3국: 821대
탱크
우크라이나: 2596대
발트 3국: 0대
전투기
우크라이나: 98대
발트 3국: 0대
공격헬기
우크라이나: 34대
발트 3국: 0대
오타가 아니라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공군은 전투기가 1대도 없음, 수송기만 몇대 굴릴 뿐임
지금 우크라이나가 4일을 버티네 마네 하고 있지만 얘네는 4시간만 버텨도 기적임
그러면 러시아에 있어서 발트 3국의 가치는 어느정도일까?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푸틴이 모스크바에서 500km 떨어진 곳에
나토 기지가 들어서는 꼴을 볼수 없어서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는 사실은 알고 있을것이다
근데 라트비아에서 모스크바 까지의 거리도 500km이다
게다가 에스토니아에서 고작 100km 거리에 러시아 제 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있음
또 발트 3국 때문에 칼리닌그라드가 월경지가 되버린것은 덤
러시아에 있어서 발트 3국의 지정학적 가치는 우크라이나에 비해 높으면 높았지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그러면 러시아가 승전 후 얻는 경제적 이득을 생각해보자
일단 우크라이나의 gdp(1810억 달러)는 발트 3국의 gdp(1358억 달러) 보다 높다
근데 1인당 gdp는 이야기가 다름
에스토니아 27101 달러
리투아니아 22412달러
라트비아 19539 달러
러시아 11273 달러
우크라이나 4384 달러
즉,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점령하면 거지새끼들을 먹여 살려야 하지만
발트 3국을 점령하면 세금을 달달하게 뜯을 수 있음
만약 발트 3국의 나토 가입이 5년만 늦었어도 러시아한테 멸망당했을거라고 봄
그저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