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문명/역사
2022.03.09 19:37

병자호란의 최대의문점 ㄷㄷ

조회 수 709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1.jpeg

2.jpeg

 

 

사실 한반도 국가가 정복하기 존나 빡센곳임 

수 당 거란 여진 심지어 당시에 가장 최근이라 할 수 있는 일본조차 수십만명 쏟아부었는데 7년을 전쟁하다 포기하고 돌아갔음

정묘호란 이후 청나라는 작전계획을 모두 수정한걸로 보임. 조선이 청야전술로 드러눕는다면 청나라 국력으로 정복못한다는 결론. 당시 청나라는 심각한 경제난에 직면해 있었다는점

당시 명나라와 전쟁중인 상황과 경제난에 직면한 상황에서 청나라 팔기 정예를 조선에 투사해서 전쟁을 하기로 결정됨. 근데 그 작전계획이 기상천외함.

청나라 팔기 참모본부에서 엄청난 전쟁 계획이 수립 되는데 식량 1주일분만 개인당 지참하고 모든 후방 병참 보급을 포기하고 강화도로 가는길을 틀어막고 모든 산성을 우회해서 서울을 함락 조선왕을 잡는다는 작전계획이 입안되고 통과됨.

언뜻보면 자살에 가까운 심지어 병자호란은 황제가 직접 친정까지한 전쟁인데 이런 계획이 입안되고 황제가 그 계획을 승인하고 친정까지 했다는점. 

조선은 본인의 전술계획이 삽시간에 깨지고 다시봐도 대단한 전쟁 ㄷ ㄷ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L모씨 2022.03.09 19:42

    임란 때 선조의 피란이 욕먹지만 유일하게 현실적인 방법이었던게 여기서 증명된거지. 왕이 잡히면 왕조국가는 전략적 패배를 면할 수가 없음. 만약 저때 인조가 남쪽으로 도주했으면 한양까지 온 청나라 병력들은 일시적으료는 약탈로 버텨도 산악국가가 산성들어가서 우주방어 하는거 포위해봐야 패배임.

  • 익명_10837850 2022.03.12 09:09
    저게 가능한 이유는 물량공세인데, 이 때 전투원 한명이 말두세필씩 끌고 거점을 두고 말을 바꿔 달렸다하는데 그래서 쉬지 않고 질주하여 거점 점령이 가능했음
  • 잊어먹었다 2022.03.12 16:39

    개판이네 

  • 바란 2022.08.04 16:40
    저게 가능했던 이유는 이괄의 난에서 패잔병이 청나라에 붙어버림 그래서 안내역을 맡으면서 지름길로 쳐들어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048 미스테리/미재 무서운 심해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81
15047 미스테리/미재 2차대전 말 미국 전차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96
15046 미스테리/미재 늑대의 행군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97
15045 미스테리/미재 그래도 지구는 돈다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62
15044 기묘한이야기 기과한 장례문화 10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24
15043 기묘한이야기 기괴한 장례문화 2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38
15042 기묘한이야기 겪었건 기묘한 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9
15041 기묘한이야기 중국 호텔 납치 썰 2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56
15040 기묘한이야기 기묘한 이야기 - 친구등록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80
15039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화장실낙서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9
15038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 고양이의보은( 쿠로쨔응) 6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492
15037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내가 만약 내일 죽는다면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95
15036 미스테리/미재 냉전시기때 우리나라에서 매년 수행한 가장 큰 군사훈련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76
15035 미스테리/미재 말리에 수출된 소형전술차량 5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940
15034 미스테리/미재 또다른 희대의 싸이코패스 엄인숙 8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80
15033 미스테리/미재 피카소의 그림 실력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010
15032 미스테리/미재 사탄이 꿀발라 놓은 땅 7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542
15031 미스테리/미재 리투아니아의 버려진 유원지 9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879
15030 미스테리/미재 1950년말 한강 물놀이 14 애드블럭싫어 2019.08.24 1153
15029 기묘한이야기 비 오는 날의 방문자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38
15028 기묘한이야기 기묘한이야기) 자판기 남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08
15027 호러괴담 플로리다에 존재하는 악마의 나무, 평범했던 나무가 악마의 나무라 불린 이유는?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563
15026 기묘한이야기 신병교육대 자살이야기 3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61
15025 기묘한이야기 20살 새벽운전하다가 겪은 일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768
15024 기묘한이야기 세일리시 해에서 발견되는 발만남은 시체 | 미스테리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24 67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2 Next
/ 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