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231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0001.PNG 인터넷에 극단적인 사람이 많은 이유

 

 

인터넷에 극단적인 사람이 많아 보이는 이유는 실제로 극단적인 성향인 사람들은 소수이나, 그들의 인터넷 활동량이 보통 사람들보다 월등하게 많기 때문이다.

 

2020년 아사히신문과의 대담에서 츠지 다이스케 오사카대 교수는 넷우익은 전체 인터넷 이용자의 1% 미만으로 추산된다고 말했고, 다나카 타츠오 게이오대 교수는 인터넷 실태조사를 해본 결과 게시글, 댓글 등의 50%를 전체 이용자의 0.23%에 해당하는 헤비 유저가 점유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츠지 교수는 인터넷은 자극적이고 임팩트가 강한 가짜 뉴스가 사실보다 더 확산되기 쉬운 경향이 있고, 인터넷 이용 시간이 긴 사람일수록 극단적인 성향이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asahi.com/articles/DA3S14387279.html

 

 

그럼 한국의 경우는 어떨까?

 

 

0002.PNG 인터넷에 극단적인 사람이 많은 이유

0003.PNG 인터넷에 극단적인 사람이 많은 이유

0004.PNG 인터넷에 극단적인 사람이 많은 이유

 

 

한국도 별반 다르지 않다. 사실 전 세계가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눈살 찌푸려지는 글과 댓글은 정말 남는 건 시간 밖에 없는 폐인들이 썼을 확률이 매우 높다. 그리고 같은 성향의 폐인들이 추천과 공감을 던져줄 확률도 매우 높다.

 

구정우 성균관대 교수는 "통계를 들여다보면 우리 사회에 건전한 사람이 훨씬 많고, 무질서를 조장하는 사람은 극소수인 게 팩트"라며 "악플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이 거칠고, 모욕적이고,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다 보니 주목을 더 받을 뿐"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s://www.news1.kr/articles/?3745242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099 미스테리/미재 난 이 영상 99% 귀신이라 보는데.. 주작일 가능성 있음? 2 재력이창의력 2025.02.13 199
15098 자연/생물 국내 신종 각다귀 "단종대왕각다귀" 명명! 재력이창의력 2025.02.13 150
15097 기타지식 발등에 불 떨어진 유럽 재력이창의력 2025.02.13 177
15096 기타지식 국가별 우크라이나 지원 규모 정리 재력이창의력 2025.02.13 136
15095 사고/이슈 유산을 노린 장남의 살인극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3 118
15094 문명/역사 강간의 왕국이 탄생하게 된 이유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3 169
15093 일생/일화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만두 삼사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230
15092 일생/일화 남극에서 일어난 칼부림 사건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237
15091 사고/이슈 72년 전, 한 남자가 쓴 출사표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217
15090 일생/일화 레드불 탄생비화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181
15089 일생/일화 연좌제가 존재하는 나라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198
15088 미스테리/미재 21년만에 해결한 미제 은행강도 사건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173
15087 문명/역사 조선의 장애인 대우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172
15086 기타지식 한국은행 보고서 - AI가 한국 경제에 끼칠 영향 재력이창의력 2025.02.11 163
15085 사고/이슈 약혐) 아버지에 의해 잔인하게 투석형 당하는 여성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239
15084 문명/역사 미국 국무장관의 과거 재력이창의력 2025.02.08 411
15083 자연/생물 의외로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는 동물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381
15082 우주/과학 이번 주 발표된 충격적인 2024년 반도체 기업 매출 순위 TOP10 재력이창의력 2025.02.08 308
15081 문명/역사 얄타 회담 80주년 관련 문서 공개 재력이창의력 2025.02.08 260
15080 사고/이슈 DOGE 직원, 인종차별 게시물로 사임 재력이창의력 2025.02.08 245
15079 자연/생물 아시아인의 뼈가 의외로 튼튼함 재력이창의력 2025.02.08 306
15078 문명/역사 세계 최고령 여권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252
15077 일생/일화 안중근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죽인건 아쉽다는 일본인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237
15076 우주/과학 서브선(subsun) 광학 현상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229
15075 문명/역사 통일 이후 나락간 독일 경제가 부흥한 이유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08 25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4 Next
/ 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