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19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95efaa56229ce172eb92c2b7e4198c54.png 1910년대 독일이 만든 괴상한 레이스 서킷
 

알 사람들은 모두 아는 avus 서킷. 저 기울어진 벽돌 도로를 달리는 서킷이다. avus는 Automobil-Verkehrs- und Übungs-Straße의 약자로 자동차 운행 및 주행시험용 도도란 뜻이다.

 

 

 

첫 계획이 나온 것은 1907년으로 kac란 단체에서 계획하고 1909년에 건설을 담당할 회사까지 세워졌지만 재정 문제로 인해 1913년에 건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하지만 전쟁과 돈 문제로 인해 1921년에 완공되었다.

 

 

 

 

 

다운로드.png 1910년대 독일이 만든 괴상한 레이스 서킷
 

트랙 레이아웃은 정말 단순하다. 총 길이는 19.5km이고 두 개의 긴 직선주로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초기에는 트랙이 벽돌로 만들어졌지만 1927년에 아스팔트로 변경되었다

 

 

 

 

 

440px-AVUS_track_banking.svg.png 1910년대 독일이 만든 괴상한 레이스 서킷
Avus_1959_qgck06lfarpy.jpg 1910년대 독일이 만든 괴상한 레이스 서킷

r0e7z26y97641.webp.ren.jpg 1910년대 독일이 만든 괴상한 레이스 서킷
 

이 서킷의 가장 큰 특징은 일명 '죽음의 벽'이라 불리는 엄청난 뱅크의 코너로 오지게 가파른 코너이다. 이런 코너를 가진 서킷에서 꽤나 오랜 기간 그랑프리를 개최했다.

 

 

 

 

 

48c03129080e3d50980900ee45c4be19.png 1910년대 독일이 만든 괴상한 레이스 서킷
 

비단 레이스뿐만이 아니라 나치 독일의 자동차 기술 홍보용으로도 많이 쓰였는데 가장 대쵸적인 차량이 바로 스트림라이너이다.

 

 

오직 최고속소만을 위한 차량으로 1930년대에 무려 시속 400km를 찍었다고 한다.

 

 

 

 

 

 

 

 

sddefault.jpg 1910년대 독일이 만든 괴상한 레이스 서킷
 

2차대전이 끝난 후, 1951년부터 avus는 레이스를 다시 개최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남쪽의 뱅킹 코너를 사용할 수 없었고 트랙을 절반 정도로 줄여서 사용했다.

 

 

그 뒤로도 트랙은 계속해서 짧아지거나 코너가 추가되었고 결국 2000년부터 그 어떠한 레이스도 개최하지 않고 있으며 아우토반의 일부로 쓰이고 있다.

 

 

 

 

 

 

0iyep1s534i41.jpg 1910년대 독일이 만든 괴상한 레이스 서킷

red-ace-avus-090512.jpg 1910년대 독일이 만든 괴상한 레이스 서킷

915eaa659083aa2340ee7ff9a316b2fc.jpg 1910년대 독일이 만든 괴상한 레이스 서킷

image66.jpg 1910년대 독일이 만든 괴상한 레이스 서킷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110 기타지식 다시 슬금슬금 지지율이 오르고 있는 트럼프.. 재력이창의력 2025.02.19 265
15109 기타지식 한국 재벌그룹에서 흔히 보이는것 재력이창의력 2025.02.19 326
15108 문명/역사 중국의 심각한 빈부격차와 중뽕에대한 중국인 따거의 일침 재력이창의력 2025.02.19 280
15107 문명/역사 어느날부터 자취를 감춰버린 '이 가게' 재력이창의력 2025.02.19 317
15106 기타지식 25년 1월 일본은 전체 인구 50% 이상이 50대 재력이창의력 2025.02.19 215
15105 미스테리/미재 트럼프: 젤렌스키는 러시아와 전쟁을 시작하지 말았어야 했다 재력이창의력 2025.02.19 240
15104 문명/역사 김좌진이 현지 조선인들에게 경멸당한 이유 재력이창의력 2025.02.19 258
15103 기타지식 싱글벙글 중국 현재상황 (유튜브 요약) feat.춘추전국시대 재력이창의력 2025.02.19 256
15102 문명/역사 조선시대 외교왕은 누구인가?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8 393
15101 자연/생물 조선시대 길냥이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8 351
15100 미스테리/미재 코브라 효과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8 415
15099 미스테리/미재 난 이 영상 99% 귀신이라 보는데.. 주작일 가능성 있음? 3 재력이창의력 2025.02.13 660
15098 자연/생물 국내 신종 각다귀 "단종대왕각다귀" 명명! 재력이창의력 2025.02.13 522
15097 기타지식 발등에 불 떨어진 유럽 재력이창의력 2025.02.13 578
15096 기타지식 국가별 우크라이나 지원 규모 정리 1 재력이창의력 2025.02.13 504
15095 사고/이슈 유산을 노린 장남의 살인극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3 454
15094 문명/역사 강간의 왕국이 탄생하게 된 이유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3 601
15093 일생/일화 우즈베키스탄의 전통 만두 삼사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532
15092 일생/일화 남극에서 일어난 칼부림 사건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547
15091 사고/이슈 72년 전, 한 남자가 쓴 출사표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541
15090 일생/일화 레드불 탄생비화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471
15089 일생/일화 연좌제가 존재하는 나라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498
15088 미스테리/미재 21년만에 해결한 미제 은행강도 사건 2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467
15087 문명/역사 조선의 장애인 대우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2.11 455
15086 기타지식 한국은행 보고서 - AI가 한국 경제에 끼칠 영향 재력이창의력 2025.02.11 43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5 Next
/ 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