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18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95efaa56229ce172eb92c2b7e4198c54.png 1910년대 독일이 만든 괴상한 레이스 서킷
 

알 사람들은 모두 아는 avus 서킷. 저 기울어진 벽돌 도로를 달리는 서킷이다. avus는 Automobil-Verkehrs- und Übungs-Straße의 약자로 자동차 운행 및 주행시험용 도도란 뜻이다.

 

 

 

첫 계획이 나온 것은 1907년으로 kac란 단체에서 계획하고 1909년에 건설을 담당할 회사까지 세워졌지만 재정 문제로 인해 1913년에 건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하지만 전쟁과 돈 문제로 인해 1921년에 완공되었다.

 

 

 

 

 

다운로드.png 1910년대 독일이 만든 괴상한 레이스 서킷
 

트랙 레이아웃은 정말 단순하다. 총 길이는 19.5km이고 두 개의 긴 직선주로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초기에는 트랙이 벽돌로 만들어졌지만 1927년에 아스팔트로 변경되었다

 

 

 

 

 

440px-AVUS_track_banking.svg.png 1910년대 독일이 만든 괴상한 레이스 서킷
Avus_1959_qgck06lfarpy.jpg 1910년대 독일이 만든 괴상한 레이스 서킷

r0e7z26y97641.webp.ren.jpg 1910년대 독일이 만든 괴상한 레이스 서킷
 

이 서킷의 가장 큰 특징은 일명 '죽음의 벽'이라 불리는 엄청난 뱅크의 코너로 오지게 가파른 코너이다. 이런 코너를 가진 서킷에서 꽤나 오랜 기간 그랑프리를 개최했다.

 

 

 

 

 

48c03129080e3d50980900ee45c4be19.png 1910년대 독일이 만든 괴상한 레이스 서킷
 

비단 레이스뿐만이 아니라 나치 독일의 자동차 기술 홍보용으로도 많이 쓰였는데 가장 대쵸적인 차량이 바로 스트림라이너이다.

 

 

오직 최고속소만을 위한 차량으로 1930년대에 무려 시속 400km를 찍었다고 한다.

 

 

 

 

 

 

 

 

sddefault.jpg 1910년대 독일이 만든 괴상한 레이스 서킷
 

2차대전이 끝난 후, 1951년부터 avus는 레이스를 다시 개최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남쪽의 뱅킹 코너를 사용할 수 없었고 트랙을 절반 정도로 줄여서 사용했다.

 

 

그 뒤로도 트랙은 계속해서 짧아지거나 코너가 추가되었고 결국 2000년부터 그 어떠한 레이스도 개최하지 않고 있으며 아우토반의 일부로 쓰이고 있다.

 

 

 

 

 

 

0iyep1s534i41.jpg 1910년대 독일이 만든 괴상한 레이스 서킷

red-ace-avus-090512.jpg 1910년대 독일이 만든 괴상한 레이스 서킷

915eaa659083aa2340ee7ff9a316b2fc.jpg 1910년대 독일이 만든 괴상한 레이스 서킷

image66.jpg 1910년대 독일이 만든 괴상한 레이스 서킷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610 일생/일화 의외로 여전히 하고 있는 올림픽 폐지 종목 new 재력이창의력 2024.08.08 0
14609 문명/역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달력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8.08 0
14608 사고/이슈 활동지원사 밀쳐서 뇌손상시킨 지적장애 2급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8.08 1
14607 사고/이슈 이슬람 난민의 칼부림으로 폭동났다고 하던 영국 근황 new 재력이창의력 2024.08.08 0
14606 미스테리/미재 올해 주요 국가들의 합계출산율 예상치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8.08 0
14605 우주/과학 초고압선을 자를때 생기는일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8.08 4
14604 사고/이슈 트럼프 암살 사주한 파키스탄인 체포 new 재력이창의력 2024.08.08 6
14603 일생/일화 F학점 피하려 원자폭탄 설계도 만든 대학생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07 18
14602 문명/역사 비가 많이 오면 선진국 도시의 강물이 똥물이 되는 이유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07 11
14601 자연/생물 약혐주의) 실제 인간의 척수신경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07 13
14600 문명/역사 공대의신으로 모셔지고 있는 범죄자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07 11
14599 일생/일화 이창호도 못참고 극딜 박은 매너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07 9
14598 문명/역사 이순신장군의 난중일기에 가장 많이 나온 내용 순위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07 11
14597 문명/역사 흑인들이 위험한 이유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07 13
14596 문명/역사 최근 이스라엘 모사드의 암살작전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07 11
14595 문명/역사 레딧에서 뽑은 역사적인 희귀 사진 모음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07 13
14594 문명/역사 1980년대 공중전화 털이로 20억원을 훔친 남자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07 10
14593 문명/역사 70년대 밥 먹는 가족사진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07 10
14592 문명/역사 2년 동안 씹힌 요청을 1시간 만에 들어주게 한 방법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07 11
14591 문명/역사 일본이 임진왜란 때 점령한 지역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07 9
14590 일생/일화 25년간 노예생활을 한 청년의 이아기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07 8
14589 문명/역사 마추픽추의 실제 건설 연도 new 꾸준함이진리 2024.08.07 13
14588 문명/역사 인류 역사상 가장 미개했던 치료법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07 10
14587 문명/역사 어느 남자가 나폴레옹의 아들이란 소리를 들은 이유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07 11
14586 문명/역사 방글라데시에 시위는 왜 일어난 것일까...txt 재력이창의력 2024.08.06 13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85 Next
/ 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