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무리의 인도 도둑들이 악몽에 시달린 후 자신들이 훔친 14개의 조각상을 사원에 돌려 주었다.
도둑들은 지난주 "힌두교 신 비슈누의 화신인 발라지 경에게 바치는 300년 된 사원"에서 총 16개의 조각상을 훔쳤다. 그러나 월요일에 도난당한 유물 중 14개가 우타르 프라데시에 위치한 사원의 수석 사제의 집 근처에서 발견되었다.
훔쳐갔던 조각상들
도둑들이 사원 사제에게 "고백" 편지를 썼는데, 그들이 "악몽"을 겪었기 때문에 우상을 돌려준다는 내용의 편지를 썼다.
이 편지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
"도둑질을 한 이후로 악몽에 시달려 잠도 자고 밥도 먹지 못하고 평화롭게 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무서운 꿈에 질려 당신의 [귀중품]을 반환합니다."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22/may/17/were-fed-up-with-scary-dreams-thieves-return-temple-treasures
함부로 손대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