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사고/이슈
2022.05.22 10:54

분노의 목원대 볼리베어 사건

조회 수 561 추천 수 1 댓글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1. 국문과에서 제사지내는 행사하는데 신학대생이 제사 지내지말라고 함
 
 
2. 무시하고 진행하는데 제삿상 뒤집어버림
 
관련기사
 
신학대 학생이 제사상을 뒤엎어 버리는 동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씨알재단 운영위원인 시민운동가 백찬홍 씨는 24일 대전 목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26년째 이어오고 있는 고사제 제사상을 같은 학교 신학대 학생이 난입해 뒤엎어 버렸다며 이를 찍은 동영상을 26일 트위터에 올렸다.
 
 
동영상에는 제주가 제문을 읽는 도중 한 남학생이 "국문과, 미안한데 고사 못 지내"라며 난입해 제사상을 엎어버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백씨는 이 학생이 고사제 직전에도 교내에서 불교적 행위를 하지 말라고 항의하자 국문과 교수가 불교 행사가 아닌 유교 행사라고 설명했고 이후 고사제가 시작되자 다시 나타나 훼방을 놓았다고 전했다.
 
 
목원대는 기독교 감리교단의 지원을 받는 미션스쿨이지만 국문과는 전통문화 실습을 목적으로 학교 측의 허락을 받아 26년간 고사제를 지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신학대생이 고사제를 물리적으로 훼방한 것은 지나쳤다는 비판이 나온다.
 
 
사건을 알린 백씨는 "다른 종교나 전통을 존중할 줄 모르는 일부 개신교인의 모습이 그대로 투영됐다"며 "개신교인들도 다른 종교와의 차이를 인정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꾼들도 "예수의 진짜 가르침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길 바란다", "자신의 종교가 존중받고 싶으면 다른 이의 종교도 존중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몇몇 누리꾼들은 "기독교 대학인데 고사제를 허락했다는 것부터 실수", "학생 한 명의 행동이지 기독교 전체가 그런 것은 아니다" 등의 주장을 남기기도 했다.
 
(+ 지금 볼리베어는 저렇게 넘기지 않고 덮친다고함)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어느씨버럴날 2022.05.26 12:07

    지잡대 패쓰!

  • 어느씨버럴날 2022.05.26 12:07

    지잡대 패쓰!

  • 좋은사람 2023.08.08 20:49

    목원대는 잘못이 없어요 한개인의 잘못으로 목원대를 폄하하지는 말아 주샸으면 합니다 병신새끼가 한짖이에요

  • 좋은사람 2023.08.08 20:49

    목원대는 잘못이 없어요 한개인의 잘못으로 목원대를 폄하하지는 말아 주샸으면 합니다 병신새끼가 한짖이에요

  • 좋은사람 2023.08.08 20:50

    목원대는 잘못이 없어요 한개인의 잘못으로 목원대를 폄하하지는 말아 주샸으면 합니다 병신새끼가 한짖이에요

  • 좋은사람 2023.08.08 20:50

    목원대는 잘못이 없어요 한개인의 잘못으로 목원대를 폄하하지는 말아 주샸으면 합니다 병신새끼가 한짖이에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933 미스테리/미재 고대 그리스 여성 옷차림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490
14932 미스테리/미재 미국의 국가 도넛의 날 재력이창의력 2024.11.24 423
14931 일생/일화 어느 한 자살 방지 상담 센터에 걸려온 전화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424
14930 문명/역사 기원전 2500년경에 만들어진 어느 조각상 재력이창의력 2024.11.24 443
14929 미스테리/미재 불 타 죽는 것보다 더 고통스럽다는 죽음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482
14928 문명/역사 22년 전 청담동 풍경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451
14927 문명/역사 1930년대 동아일보의 인기코너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414
14926 자연/생물 석유는 절대로 고갈되지 않을 수도 있다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423
14925 미스테리/미재 2차 세계대전 힘없는 민족들의 처참한 비극들 재력이창의력 2024.11.24 442
14924 문명/역사 역대급 자동차 먹튀거래 사건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404
14923 문명/역사 한국군 최초로 각하 호칭을 없앤 제독 재력이창의력 2024.11.24 407
14922 일생/일화 암세포가 몸 속을 이동하는 방법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411
14921 일생/일화 성심당 창업 배경과 프랜차이즈를 안 하는 이유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366
14920 일생/일화 히틀러의 주치의가 히틀러에게 처방한 약들 재력이창의력 2024.11.24 398
14919 문명/역사 의외로 존나 오래 살아남은 국가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420
14918 문명/역사 고대 중국인이 자기 아버지를 살린 방법 file 재력이창의력 2024.11.24 393
14917 사고/이슈 여고생 콘크리트 사건 주범 근황이라고 알려진 짤의 진실 1 재력이창의력 2024.11.11 1407
14916 문명/역사 대머리가 유럽에 끼친 영향 재력이창의력 2024.11.11 1263
14915 문명/역사 유대인들의 전통 혼례 재력이창의력 2024.11.11 1247
14914 문명/역사 나였다면 278만원을 안 받을수 있었을까? 4 재력이창의력 2024.11.11 1287
14913 일생/일화 트럼프의 외교정책 정리.. 재력이창의력 2024.11.11 1195
14912 문명/역사 한국vs미국 세탁기 관세 전쟁... 재력이창의력 2024.11.09 1350
14911 문명/역사 인류 역사상 가장 미개했던 치료법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2090
14910 문명/역사 왕의 묫자리를 정한 용한 풍수지리사 1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801
14909 문명/역사 노부나가가 만들었다는 해골 술잔의 구조 file 꾸준함이진리 2024.11.05 189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98 Next
/ 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