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사고/이슈
2022.05.22 10:54

분노의 목원대 볼리베어 사건

조회 수 569 추천 수 1 댓글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1. 국문과에서 제사지내는 행사하는데 신학대생이 제사 지내지말라고 함
 
 
2. 무시하고 진행하는데 제삿상 뒤집어버림
 
관련기사
 
신학대 학생이 제사상을 뒤엎어 버리는 동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씨알재단 운영위원인 시민운동가 백찬홍 씨는 24일 대전 목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26년째 이어오고 있는 고사제 제사상을 같은 학교 신학대 학생이 난입해 뒤엎어 버렸다며 이를 찍은 동영상을 26일 트위터에 올렸다.
 
 
동영상에는 제주가 제문을 읽는 도중 한 남학생이 "국문과, 미안한데 고사 못 지내"라며 난입해 제사상을 엎어버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백씨는 이 학생이 고사제 직전에도 교내에서 불교적 행위를 하지 말라고 항의하자 국문과 교수가 불교 행사가 아닌 유교 행사라고 설명했고 이후 고사제가 시작되자 다시 나타나 훼방을 놓았다고 전했다.
 
 
목원대는 기독교 감리교단의 지원을 받는 미션스쿨이지만 국문과는 전통문화 실습을 목적으로 학교 측의 허락을 받아 26년간 고사제를 지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신학대생이 고사제를 물리적으로 훼방한 것은 지나쳤다는 비판이 나온다.
 
 
사건을 알린 백씨는 "다른 종교나 전통을 존중할 줄 모르는 일부 개신교인의 모습이 그대로 투영됐다"며 "개신교인들도 다른 종교와의 차이를 인정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꾼들도 "예수의 진짜 가르침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길 바란다", "자신의 종교가 존중받고 싶으면 다른 이의 종교도 존중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몇몇 누리꾼들은 "기독교 대학인데 고사제를 허락했다는 것부터 실수", "학생 한 명의 행동이지 기독교 전체가 그런 것은 아니다" 등의 주장을 남기기도 했다.
 
(+ 지금 볼리베어는 저렇게 넘기지 않고 덮친다고함)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어느씨버럴날 2022.05.26 12:07

    지잡대 패쓰!

  • 어느씨버럴날 2022.05.26 12:07

    지잡대 패쓰!

  • 좋은사람 2023.08.08 20:49

    목원대는 잘못이 없어요 한개인의 잘못으로 목원대를 폄하하지는 말아 주샸으면 합니다 병신새끼가 한짖이에요

  • 좋은사람 2023.08.08 20:49

    목원대는 잘못이 없어요 한개인의 잘못으로 목원대를 폄하하지는 말아 주샸으면 합니다 병신새끼가 한짖이에요

  • 좋은사람 2023.08.08 20:50

    목원대는 잘못이 없어요 한개인의 잘못으로 목원대를 폄하하지는 말아 주샸으면 합니다 병신새끼가 한짖이에요

  • 좋은사람 2023.08.08 20:50

    목원대는 잘못이 없어요 한개인의 잘못으로 목원대를 폄하하지는 말아 주샸으면 합니다 병신새끼가 한짖이에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157 우주/과학 'GBU-28' 벙커버스터의 위력 1 file 애플마소아마존 2021.07.31 340
15156 사고/이슈 'n번방 운영자' 박사 검거됨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3.18 169
15155 기타지식 '그 올바름'을 피해가지 못한 아마존 '반지의제왕' 캐스팅 근황 2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1.17 370
15154 사고/이슈 '그것이알고싶다'에 나온 역대급 싸이코패스 8 재력이창의력 2022.11.18 1182
15153 자연/생물 '깡' 하나는 독수리 안 부러운 까치 file 애플소액주주 2020.05.15 171
15152 사고/이슈 '나연이 사진이나 많이 보고가라' 채용공고 논란...억울함 호소 file 이미나에게로 2019.10.28 538
15151 자연/생물 '노인과 바다'가 인간찬가인 이유 4 file 사자중왕 2021.04.08 430
15150 자연/생물 '느려' file 꾸준함이진리 2019.12.25 283
15149 일생/일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이후 강계열 할머니 근황 file 꾸준함이진리 2019.12.18 193
15148 문명/역사 '단골' 이라는 말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자 재력이창의력 2024.08.13 436
15147 미스테리/미재 '돈 줄테니 원유가져가세요' 마이너스 유가 등장!? 1 file 너의시간을사겠어 2020.03.30 269
15146 문명/역사 '무적해병'의 탄생 도솔산 지구 전투 애플소액주주 2020.05.31 281
15145 문명/역사 '미국 못믿어'…미 아프간 치욕 속 고개드는 '유럽 자립론' 3 file 꾸준함이진리 2021.09.14 299
15144 미스테리/미재 '미어캣들은 속았습니다'의 원본 3 file 애플소액주주 2020.07.09 401
15143 자연/생물 '번식왕' 100살 거북이, 공식 은퇴...후손 약 800마리 file 애플소액주주 2020.06.17 166
15142 미스테리/미재 '보이지 않는 손?' 세계 15대 비밀 결사 file 꾸준함이진리 2022.01.13 504
15141 문명/역사 '성수(Holy Water)'란 무엇일까 2 file 꾸준함이진리 2023.11.14 961
15140 탁상공론 '스시녀'라는 말에 대한 일본 여자의 생각 file 꾸준함이진리 2019.11.19 354
15139 자연/생물 '아기가 아파요' 새끼 물고 응급실 찾은 어미 고양이 화제 1 애플소액주주 2020.07.03 164
15138 문명/역사 '악착 같다' 라는 말의 기원 꾸준함이진리 2024.08.15 430
15137 사고/이슈 '여고생을 강간해라' 강간 의뢰인의 실체는....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10.12 826
15136 사고/이슈 '여성 캐릭터로 음란물 그림 게시·판매' 20대, 1심 벌금형 4 file 재력이창의력 2023.07.10 5568
15135 자연/생물 '우한 폐렴'처럼 지역을 포함하는 이름의 질병들 3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2.28 138
15134 사고/이슈 '이춘재 8차 옥살이 20년' 윤성여씨, 얼굴과 이름 공개 file 김짤리젠노예 2020.08.16 417
15133 문명/역사 '인류 암흑기 봉인 풀리나'..교황청, 비오 12세 문서고 첫 개방. GISA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3.03 24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7 Next
/ 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