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1111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cf93f8e5892a1a8879eed1844cef9cf7.jpg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이라 생각 하겠지만

 

 

d020579323c5d9678f9d1a795968c690.jpg

 

 

"비건사료 먹이니 우리집 뽀삐가 건강해지네?"

 

사료업체들은 이미 여러가지 비건사료 제품을 출시했고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주류로 떠오르는 핫한 시장임

 

심지어 생식비중도 높아지고 있는데 이건 정말 주인에게

충성심 높은 개들 특징을 이용한 만행에 가까운 행위임

 

2500마리 추적결과 비건사료가 비만도 줄고 더 건강해진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지만

 

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jpg

 

"뽀삐가 건강해 졌으니 그럼 우리집 나비도 비건?"

 

심지어 완전 육식인 고양이 까지 비건사료 제품들이

나오고 소비자가 점점 늘어나니 사료업체들은 고양이가

당뇨에 걸리던 말던 떠오르는 비건 열풍에 탑승해 

돈만벌면 그만인 상태

 

"나도 비건하고 우리집 나비도 비건하고 행복해" 

이러고 있는데

 

비건은 개인 선택의 자유지만 극단적 비건주의자들은

햄버거 가게 앞에서 시위 하는걸 넘어 애완동물한테

비건을 강요하는 동물학대중임

 

"나비야 비건 해야지 이거 먹어" 이러고 비건사료 

먹이는데 차라리 키우질 말던가 왜 말못하는 축생들이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하나 싶고 이건 사료업체도 문제인게

비건사료에 향료를 첨가해 속여서 고양이가 먹게끔 유도함

 

"고양이는 육식인데 우리집 나비는 비건을 좋아해요. 와우!" 

이런 착각에 빠지게 만듦

 

개도 처음엔 비건하니 체중관리가 되고 병원 방문이

줄었다더라 이런 결과가 나와서

 

"나도 비건하고 우리집 반려동물도 비건하고 비건으로 행복해"

이랬는데 

 

 

e34c747f5db5e694af06746be2500af8.jpg

 

그야말로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자세히 검사해 보니 당장 눈으로 보이는 문제가 없지만

단백질이 부족한 영양불균형임

 

"새끼를 밴 강아지와 어린 강아지는 주의해 달라"

 

개가 잡식이지 초식이 아닌데 비건하면 당연히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지 비건 먹이면 안되는걸

새끼 밴 개와 강아지들 까지 비건 식단은 정말 잔인하고

 

비건이 나쁜건 아니지만 이런 극단주의자들 때문에

조용히 비건하는 사람들 이미지도 뭔가 안좋게 보게되고

반려동물에게 비건은 명백한 학대행위인데 규제가 없고

비건사료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는 상태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audhdk 2022.10.10 23:58

    ㅜ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048 문명/역사 500년간 이어진 옥스퍼드 대학교의 전통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381
15047 문명/역사 1970년대의 한국에서도 악명 높았던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431
15046 문명/역사 세계 전쟁 사상 기록 순위권에 들어가는 전투 재력이창의력 2025.01.19 393
15045 문명/역사 산업혁명기 영국 노동자의 삶 재력이창의력 2025.01.19 356
15044 문명/역사 1980년대 서울의 모습 재력이창의력 2025.01.19 343
15043 문명/역사 역사상 유일하게 여성만 사용한 문자 체계 재력이창의력 2025.01.19 380
15042 문명/역사 최근 사막에서 새롭게 발굴된 스핑크스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377
15041 자연/생물 호주에서 일어난 싱크홀 사망 사고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361
15040 미스테리/미재 현재 관측 가능한 우주의 크기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356
15039 자연/생물 무서운 기후위기 근황 ㄷㄷ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363
15038 자연/생물 남극 영하 60도 펭귄 구출 작전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308
15037 문명/역사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특허품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361
15036 문명/역사 백번잘하다가 마지막에 못하면 안되는 이유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343
15035 일생/일화 나이들수록 외모가 동양인처럼 변한 백인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333
15034 문명/역사 중국 특유의 병력 부풀리기 흔적이 생생히 남아있는 문서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322
15033 우주/과학 한 때 신의 물질이라 불렸던 소재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338
15032 일생/일화 머리카락이 자라는 돌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9 304
15031 문명/역사 바이든, 트럼프에게 퇴임 선물... 재력이창의력 2025.01.17 481
15030 문명/역사 ㅅㅇ) 러시아가 폐허로 만든 우크라이나 도시들 재력이창의력 2025.01.17 499
15029 사고/이슈 좆시아 잘못된 해저 케이블 절단 ㅋ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7 485
15028 기타지식 2025년에 발주되는 고속도로 사업들을 알아보자 재력이창의력 2025.01.17 425
15027 사고/이슈 푸틴이 트럼프 제안 거절. 역으로 미국, 우크라이나에 요구할 협상 내용 재력이창의력 2025.01.17 420
15026 기타지식 중국 " 폭스바겐 독일 공장 매입 원해 " 재력이창의력 2025.01.17 409
15025 사고/이슈 중국 난징 북부 기차역 건설 중 한나라의 고대 무덤 발견 file 재력이창의력 2025.01.17 431
15024 기타지식 [최신정리] 틱톡 사망 ? 부활 ? 재력이창의력 2025.01.17 39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02 Next
/ 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