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이라 생각 하겠지만
"비건사료 먹이니 우리집 뽀삐가 건강해지네?"
사료업체들은 이미 여러가지 비건사료 제품을 출시했고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주류로 떠오르는 핫한 시장임
심지어 생식비중도 높아지고 있는데 이건 정말 주인에게
충성심 높은 개들 특징을 이용한 만행에 가까운 행위임
2500마리 추적결과 비건사료가 비만도 줄고 더 건강해진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지만
"뽀삐가 건강해 졌으니 그럼 우리집 나비도 비건?"
심지어 완전 육식인 고양이 까지 비건사료 제품들이
나오고 소비자가 점점 늘어나니 사료업체들은 고양이가
당뇨에 걸리던 말던 떠오르는 비건 열풍에 탑승해
돈만벌면 그만인 상태
"나도 비건하고 우리집 나비도 비건하고 행복해"
이러고 있는데
비건은 개인 선택의 자유지만 극단적 비건주의자들은
햄버거 가게 앞에서 시위 하는걸 넘어 애완동물한테
비건을 강요하는 동물학대중임
"나비야 비건 해야지 이거 먹어" 이러고 비건사료
먹이는데 차라리 키우질 말던가 왜 말못하는 축생들이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하나 싶고 이건 사료업체도 문제인게
비건사료에 향료를 첨가해 속여서 고양이가 먹게끔 유도함
"고양이는 육식인데 우리집 나비는 비건을 좋아해요. 와우!"
이런 착각에 빠지게 만듦
개도 처음엔 비건하니 체중관리가 되고 병원 방문이
줄었다더라 이런 결과가 나와서
"나도 비건하고 우리집 반려동물도 비건하고 비건으로 행복해"
이랬는데
그야말로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자세히 검사해 보니 당장 눈으로 보이는 문제가 없지만
단백질이 부족한 영양불균형임
"새끼를 밴 강아지와 어린 강아지는 주의해 달라"
개가 잡식이지 초식이 아닌데 비건하면 당연히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지 비건 먹이면 안되는걸
새끼 밴 개와 강아지들 까지 비건 식단은 정말 잔인하고
비건이 나쁜건 아니지만 이런 극단주의자들 때문에
조용히 비건하는 사람들 이미지도 뭔가 안좋게 보게되고
반려동물에게 비건은 명백한 학대행위인데 규제가 없고
비건사료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는 상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