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1107 추천 수 1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cf93f8e5892a1a8879eed1844cef9cf7.jpg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이라 생각 하겠지만

 

 

d020579323c5d9678f9d1a795968c690.jpg

 

 

"비건사료 먹이니 우리집 뽀삐가 건강해지네?"

 

사료업체들은 이미 여러가지 비건사료 제품을 출시했고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주류로 떠오르는 핫한 시장임

 

심지어 생식비중도 높아지고 있는데 이건 정말 주인에게

충성심 높은 개들 특징을 이용한 만행에 가까운 행위임

 

2500마리 추적결과 비건사료가 비만도 줄고 더 건강해진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지만

 

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jpg

 

"뽀삐가 건강해 졌으니 그럼 우리집 나비도 비건?"

 

심지어 완전 육식인 고양이 까지 비건사료 제품들이

나오고 소비자가 점점 늘어나니 사료업체들은 고양이가

당뇨에 걸리던 말던 떠오르는 비건 열풍에 탑승해 

돈만벌면 그만인 상태

 

"나도 비건하고 우리집 나비도 비건하고 행복해" 

이러고 있는데

 

비건은 개인 선택의 자유지만 극단적 비건주의자들은

햄버거 가게 앞에서 시위 하는걸 넘어 애완동물한테

비건을 강요하는 동물학대중임

 

"나비야 비건 해야지 이거 먹어" 이러고 비건사료 

먹이는데 차라리 키우질 말던가 왜 말못하는 축생들이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하나 싶고 이건 사료업체도 문제인게

비건사료에 향료를 첨가해 속여서 고양이가 먹게끔 유도함

 

"고양이는 육식인데 우리집 나비는 비건을 좋아해요. 와우!" 

이런 착각에 빠지게 만듦

 

개도 처음엔 비건하니 체중관리가 되고 병원 방문이

줄었다더라 이런 결과가 나와서

 

"나도 비건하고 우리집 반려동물도 비건하고 비건으로 행복해"

이랬는데 

 

 

e34c747f5db5e694af06746be2500af8.jpg

 

그야말로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자세히 검사해 보니 당장 눈으로 보이는 문제가 없지만

단백질이 부족한 영양불균형임

 

"새끼를 밴 강아지와 어린 강아지는 주의해 달라"

 

개가 잡식이지 초식이 아닌데 비건하면 당연히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지 비건 먹이면 안되는걸

새끼 밴 개와 강아지들 까지 비건 식단은 정말 잔인하고

 

비건이 나쁜건 아니지만 이런 극단주의자들 때문에

조용히 비건하는 사람들 이미지도 뭔가 안좋게 보게되고

반려동물에게 비건은 명백한 학대행위인데 규제가 없고

비건사료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는 상태

 


소중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기준 추천수 이상이 되면 아이콘을 가지게 됩니다.

김짤닷컴에서는 도배 및 무성의 댓글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를 어길시 무통보 7일 차단이 됩니다.

 댓글 새로고침
  • audhdk 2022.10.10 23:58

    ㅜ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28 자연/생물 현실에 존재하는 꿈의 금속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8.13 47
4027 자연/생물 약혐주의) 실제 인간의 척수신경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8.07 483
4026 자연/생물 한반도의 공룡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7.28 748
4025 자연/생물 전 세계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상식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7.28 796
4024 자연/생물 개억까로 한국에서 박제되버린 동물 4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13 1326
4023 자연/생물 인간을 너무 좋아해서 멸종당한 동물 3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13 1227
4022 자연/생물 인류 이후 최초로 석기 시대에 돌입한 카푸친 원숭이 4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7.09 1581
4021 자연/생물 약혐) 물고기 입속에서 발견된 쥐며느리? 재력이창의력 2024.06.29 1058
4020 자연/생물 미국 국립 암연구소 종합비타민 복용 연구 결과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29 758
4019 자연/생물 가오리에게 잡아먹히지 않으려는 게들의 생존 방식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29 754
4018 자연/생물 모르는게 나을 수도 있는 전복에 관한 사실.fact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29 793
4017 자연/생물 두개골 뇌 해부학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24 545
4016 자연/생물 약혐) 하마한테 뚝배기 물린 사자의 최후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24 567
4015 자연/생물 춤추며 구애하는 공작 거미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14 2757
4014 자연/생물 전 세계에서 악마의 잡초로 불리는 식물 4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14 3130
4013 자연/생물 치아가 생성되는 과정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14 2956
4012 자연/생물 낮잠자는 바다거북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14 2742
4011 자연/생물 한반도에도 근접한 오로라 현상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14 2877
4010 자연/생물 의외로 잘 모르는 “가지”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14 2811
4009 자연/생물 출산율도 출산율인데 인구에 관련해 현재 직면한 더 큰 문제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14 2740
4008 자연/생물 호주에서 절대 건들면 안되는 식물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04 1949
4007 자연/생물 러시아 페름 지역 카마 강에서 관측된 용오름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04 1661
4006 자연/생물 세균성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3대 원인균 재력이창의력 2024.05.03 1529
4005 자연/생물 3억짜리 소나무가 하루아침에 사라졌었던 사건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4.05.03 944
4004 자연/생물 일본 항공모함 크기 체감 1 꾸준함이진리 2024.04.20 23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62 Next
/ 162